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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에닿아 - 아무도 혼자가 아닌 시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오늘 하루가 꽤 길게 느껴져요.
요 며칠 일 때문에 바빠서 잘 못 쉬는 바람에 더 그렇게 느껴지는 것도 같구요.

이 노래 같은 경우는 어젯 밤에 올리려고 영상 링크 걸어놓고
내용을 쓰다가 폰을 든 채로 잠들어 버렸다는 웃픈 사연(?)을 가지고 있어요.

요즘 많이 힘든 분들도 보이고
혼자라는 사실에 지독히 고독해 하시는 분들도 많은 것 같아서 이 노래를 골랐어요.
사실 이 노래가 내용적인 부분에서는 희망적이지는 않아요.
정말 제목만 보고 고른 노래라......

그렇지만 이 노래를 듣는 그 순간만큼은 혼자가 아닐거라 생각하세요.
제가 지금 이 노래를 반복재생 하는 중이거든요!

누군가와 같은 시간에 같은 음악을 듣는 것만으로도
혼자가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지 않을까..
실없는 생각을 좀 해봤어요:)

말이 많이 두서없네요.
실은 제가 매우 피곤한 상태라 반쯤 눈 감은 상태로 글을 쓰고 있어서 그래요:(
아직 할일이 많은데 손에 잘 안잡히네요.

여러분은 즐겁고 평온한 시간을 보내고 계셨으면 좋겠어요.
대치동 돌고래

2018년 3월 24일 오후 9:04

기다리고 있었어요~
행복한 주말 되세요~ ^^

흐드러지다

2018년 3월 27일 오후 7:38

기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대치동 돌고래님의 댓글(?)을 기다렸어요 ㅎㅎ

손경제

2018년 3월 24일 오후 11:37

감사합니다. 잘 들었네요

흐드러지다

2018년 3월 27일 오후 7:39

잘 들으셨다니 다행이에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Dolphin Choi

2018년 3월 25일 오후 1:47

노래가 너무 좋아요~

흐드러지다

2018년 3월 27일 오후 7:39

보컬 목소리도 참 좋죠? 부러워서인지 종종 이런 목소리로 노래 하는건 어떤 기분일까 생각해봐요:)

안양토마토

2018년 3월 25일 오후 6:53

감사합니다^^

흐드러지다

2018년 3월 27일 오후 7:40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양이 판 냥코 집사

2018년 3월 26일 오후 5:44

어떤 영화의 대사가 생각나네요~ 전화가 연결되어 있으면 서로 말을 하지 않더라도 누구랑 연결되었다는 느낌에 함께 있는 것 처럼 느껴진다고 했거든요~~ 그런 것처럼 정말 엉뚱한 상상일수도 있지만~ 같은 음악을 듣고 있는 것만으로도 함께 있는 느낌을 느낄 수 있을거 같아요! 같은 시간이라면 더더욱이요~ 그리고 같은 장소라면.. 진짜 멋질텐데 그건 조금 욕심일거 같고요!^,^ 요즘 바쁘시고 피곤하시다구 하니 맘이 엄청 아프네요.. 저는 바쁘지는 않지만 참 복잡한 일들과 생각들에 조금 시달리고 있는 중입니다~ 그래도 이렇게 음악을 들으면서 마음을 정리할 수 있어 참 좋네요~~ 좋은 음악 감사합니다! 우리 흐드러지다님도 즐겁고 평온한 시간을 보내시면 참 좋겠어요~ 힘내세요~!♡♡

흐드러지다

2018년 3월 27일 오후 7:41

심적으로 힘든건 아니니까 걱정 안하셔도 돼요:) 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워낙 많은 일이 생기긴 하는데 맘은 갈수록 편해지고있거든요 ㅎㅎ 노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양이 판 냥코 집사

2018년 3월 29일 오전 10:13

앗!! 그런거라면 정말 안심이죠~!! 저도 그런 느낌이 어떤 느낌인지는 잘 알 것 같아요~ 분명 보람 있는 순간이 딱 오실거 같네요!^,^♡ 항상 좋은 노래 올려주셔서 넘넘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