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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여학생입니다..제가 짝사랑하는 남자애가 있는데요..저랑 유일하게 친한 남자애가 있는데 걔가 짝사랑남 번호알려주고 걔가 좋아하는 음식도 알려주고 게다가 카톡도 대신 보내줬는데..근데..여기서 문제는..걔가 철벽을 지어요....그..이야기를 애초에 못이어나가게 하고..무려..아하라고만보내고..걔가 좋아하는 이상형?이 좋은 향기가 나는거라는데...근데 전 포함이 안되고..게다가 엄마랑 언니도 그런애는 포기하라고..좋아하지말라하는데..어떡하죠..전 이토록 짝사랑을 오래 해본적은...지금까지 합하면..걜 1~2년정도 좋아했어요..얼굴은 잘생기진않았지만..착하고 게다가..무려.. 제 절친이랑 사귄적이 있었는데 걔가 절친을 아직 좋아하는것 같아서...진짜..이대로 포기해야하는걸까요..ㅠㅜ
이정도면..답 나온것 아닌가요..읽씹도 하고..ㅜ진짜 짝사랑은 힘들어여..ㅠㅜ 완전 철벽남...ㅠㅜ 주륵....))
민정

2019년 7월 13일 오전 7:49

내 맘 다치더라도
끝까지 사랑해볼래면 포기하지 마시고
상처받기싫으면 포기하시고에요 

썰〰❗

2019년 7월 13일 오후 3:45

...짝사랑..많이 힘들죠..?ㅜ

Jeon sam ran

2019년 7월 14일 오후 10:35

짝사랑 진짜 힘들죠.. 저도 학창시절에 전교 1등 남자 애를 좋아했었어요. 그것도 2년동안.. 그래서 저 심정 너무 잘 알아요ㅜ 속이 타들어가요ㅜ 그런데 저는.. 그래도 제가 알던 그남자는 여자친구가 없을 때였고 제가 수행평가 때도 점수 잘받게 해주고 저 감싸주고 잘해줄때가 있어서.. 고백이라도 하려했는데 실패한적이 더 많았어요. 그런데 제가 좋아하면 티가 너무 많이 나서.. 주변 남자애들이 알고 이 애랑 스캔들을 터트렸는데.. 저는 너무 이 ...남자애 학업에 방해되는 애갖고 다른 여자애들 시선도 두렵고 당황해서 .. 그자리에서 아니라고 안좋아한다고 말했는데.. 그남자가 저를 쳐다보더니 약간 실망하던 모습이더라구요.. 그리고 몇개월 뒤에 다른 여자애랑 사귀게 되었어요ㅠ 짝사랑과 첫사랑 이루는 건 너무 어렵네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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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여학생입니다 7월 12일날 축제 끝나고 좀 늦게 언니한테 전화해서 은행 같이 가자고 돈 같이 세보자고 그랬더니..뭐라 하고 집와서 말대꾸하니까 언니한테 머리맞고 머리채 잡고 발로 패고..그래서..기분전환겸 책가방챙겨서 근처 노래방으로 왔어요ㅋㅋㅋㅋㅋㅋ
전..물론 방에 처박혀서..노래만 듣고 이러는건 저도 문제 있다는것쯤은 저도 알아요..근데..전 죽고 싶고 자해하고 싶고 난..왜..태어났지..? 라는생각이 들고 슬럼프고 오고 모든걸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때마다..이런 절 위로해준건..그건 친구도 가족도 아닌..노래였어요..일본노래는 절 부정적인 생각을 전부 통제시켜주신 못하지만..어느정돈..나아졌어요..그런데..그 사실을 전부 몰라주니까..그래서.
손목을 그었어요..아주 조금이지만...그래도..기분은 나아지긴 않더라고요..ㅎ 아프기만하고 따끔거리기만하고 눈물은 더 나오고..저..죽고 싶어요..아니..누군갈..절 죽여줬으면..교통사고로 끝내줬으면..좋겠어요..모든게..귀찮고..또다시 그런 생각이 들고..누군가 저에게 말 걸어줬을때..괜스레..눈물이 났어요..교회사모님이었죠..예뻐졌다고만 했을뿐인데..서운함이..폭발되고..하..어떡하죠..ㅎ 저 죽고 싶어요...........ㅎㅎ
Zinna

2019년 7월 14일 오후 7:51

저랑 비슷하시네요..전 자살충동을 세번 했었는데..자살도못하는 쓸모업는 아이라서 그냥가만히있으니까 안돼겠더라고요.칼로긋는것보다는 주먹으로때리는게 전 더 괜찮더라고요..

안녕하세요 중3 여학생입니다 제 고민은 절친때문인데요..대름이 아니라..절친이 저에게 시비거는게 도를 지나쳤어요...무슨 일있었냐면...
기가시간이었어요 연극 뭐할지 상의하고 있었는데..조장인 걔가 "넌 장애인 역할해"라고 그러고 근데 또 "해도 관찮아?"라고 물어본게 아닌 명령조로 말하는것이었어요 하지만 물론 저도 시비걸때도 있어요 걔가 편한 만큼 그냥 장난으로 못생겼다 이정돈데..걘...제 자존심이 스크래치내고 은근 무시하고..장애인비하발언같은것도 쓰고 저에게 이 얘기를 한다는건 절 장애인 취급한다는걸로밖엔 안보여요..그래서 선을 긋고 싶은데 저랑 친한애들이 걔랑도 친해서..걔네랑도 선 그어야할것 같고..걔네랑 절교했던 옆반여자애가 저도 같이 다녀도 되는지 물어본댔는데..근데..아무말도 없고..그래서 전 혼자 다녀요..솔직하 이게 편한것 같아요..저도 머리채 잡고 싶고..때리고 싶은데..전 한번도 화낸적이..ㅠㅜ 저만 걜 절친이라 보는것 같고..걘 그저..전 같은반에 불과할뿐..;아무것도 아니라는거잖아요..저 진짜 어떡하죠...?ㅠㅜ 엄마가 학교에 찾아간다했는데..말렸어요 소문이 날까봐..지는 힘 없어서 엄마한테 다 말한다는 식으로 소문날까봐..또 학교폭력신고하고 싶어도..초3때..다른애가 절 괴롭힐땐 신고했었는데..담임쌤이 저만 반성문 쓰게해서..그때부터 신고못하겠더라고요..저도 불같이 화내고 싶은데..저 정말 어떡하죠........??ㅠㅜ
8안녕하세요 중3인 여학생입니다.좀길어도 다 읽어주시길...바라겠습니다...제 고민(?)은 다름이 아니라...단풍라이브라는 라이브땜에 언니랑 싸웠어요..그게..제가 엄마 도움으로 드뎌 티켓팅에 성공했거든요?근데 가게일땜에 엄마가 언니랑 같이 가래요 그래서 언니도 지금 알고 있고 그런데 언니가 제이팝 그러니까 일본노래라든가 이런걸 말하는걸거에요..ㅎ암튼 언니가 일본노래을 좋아하는 저에게 화내지 말고 들으라고 해서 톡으로 보고 있었는데 언니가 저보고 일본노래가사가 너무 이상하다고 차라리 난 악기를 만들어서..였나 쨌든 차라리 악기 듣는게 낫다고 이렇게 비슷하게 말하는거에요 그라서 개빡쳤가지고 언니가 저한테 전화를 하는거에요 그래서 전화 했더니...솔직히 저도 언니한테 억지로 들으라는 점에선 좀 너무한 감이 있었죠..ㅜ그래서 저도 속으로 개빡쳐서 그냥 밖에서 있으라고 그랬더니 갑자기 또 지가 화내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계속 알겠다고 밖에 있으라고 하니까 그럼 엄마한테 이를거 아니냐고 이러는거에요..어쩌자는거지..)근데 또 알고보니까 조건에서 예술의 전당 같이 가자고 말한게 다 계략이었다고....그냥 소심한 복수였대요...이걸 어쩌자는거죠...제가 이상한건가요? 전 그저 이만큼 노래가 좋다고 알려주고 싶었던것뿐인데...그 전에도 넘 중2병 노래 같다고 욕들은 적도 있었어요..언니한테서
제가 정말 너무한건가요....하 저도 개빡친게 뭐냐면 자꾸만 일본노래를 욕하고 이러니까 짜증난거에요...솔까 말하면 이런식으로 얘기하면 안돼죠...후 저 어떡하죠...밑에 이게 언니랑 톡으로 싸운거에요....아 참고로 순서는 잘 모르겠고...일단 위에서 맨첨 노래 난해하다 이부분이 젤 먼저에요..ㅎ
안녕하세요 중3입니다 제가 다문화 포스터 그리기로 2위상장 받았어요..근데 제가 엄마한테 아빠한테는 보여주지말라고 했죠 그러자 왜 그러냐고 소리 치더라고요...그렇게 아빠가 싫냐면서..ㅎ여기까진 제가 쓰레기인줄 알죠..?아뇨 제가 보여주기싫은 이유는 왜 2위만 받았냐고 항상 그런것만 보면 대상이녜요...저보다 잘 그리는 사람들이 많진 않더라도 있을텐데...그리고 왜 아빠를 싫어하녜요 이정도는 몰랐다고 솔직히 말하면 맞아요 엄청 싫어해요 근데 저랑 친해질려하는 노력을 한데요 근데요 예전에 머리 맞고 우리한테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주던 사람한테 정이 생길까요...아뇨 전 그렇게 못해요 게다가 6학년때 연탄불로 우리 죽일려고 했던 사람한테..ㅋ엄마가 그러더라고요 고등학생들도 맞는다고 너만 맞는줄 아냐는 식으로 말하더라고요 그땐 정말 충격이었어요 초등학생부터 죽을 정도로 힘들었는데..근데 요즘 존경하는 크리에이터 두분 덕분에죽고 싶고 자해하고 싶고 난 왜 태어났지..?라는 생각이 들고 슬럼프가 오고 모든걸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때마다 조금이라도 그런 부정적인 생각을 떨쳐내게 해준건 그 사람들이었어요 가족이 아니라..그 사람들에게 위로를 받거든요 그래서 저 자해 하고 싶어요 이제야 그 생각을 떨쳐내게 됐는데 또 다시 죽고 싶고 그런 생각이 들어요 제가 공부가 하위권이라는 것과 별개로 저한테 이러는거 정말 싫어요 그러면서 제가 이기적이래요 너만 맞은 줄 아냐고 이러니까 게다가 도움 안됐던 경찰들도 아는 사이니까 그냥 잘 마무리 하라는 식으로 말하면서 돌아가고 어떤사람이 그랬어요 이세상에 천국만 있고 지옥만 있는 세상이라면 여기가 지옥일거라고 맞는 말 같아요 전 그렇게 느껴졌으니까...전 아마 죽으면 싸가지 없고 공부 못하고 이기적인 ㄴ이라고 기억되겠죠..ㅋㅋ제발 도와 주셨으면 좋겠어요 이글 읽는 사람들말고 다른 사람들도요..저 이기적인건가요 한번도 위로 해준적 없잖아...잘했다고 응원한다고 그러준적 없잖아 난 마음의 상처를 입었어...당신들때문에 내가 왜 힘들어야해..?차라리 불법 낙태라도 하지...힘들게 할꺼면서 왜 태어나게 했어 왜 이걸 하고 싶은지 1도 안물어봤으면서 당신들은 힘든걸 알아봐주길 원하면서 정작 내가 힘들땐 왜 방관하고 방치하고 모른 척했었던건데..왜 당신들 인생엔 내가 없고 언니랑 남동생만 있어 언니 레슨비도 다 내주는데 물론 나도 3번의 학원을 다녔고 끊었고 그래 이것까진 이해할께..근데 왜 오로지 언니..언니...언니말 들으라고 고작 5살 차이 난다는 이유로 대들지 말래 겨우 이것 갖고 나한테 해준게 없으면서..아 그리고 나 요즘 밥 안먹는다고 걱정하지 예전엔 많이 ㅊ먹어서 그만 좀 먹어대라고 욕했으면서 정작 내가 안먹으니까 그렇게 먹어도 살 안찐다면서 그러고 또 내가 말하는게 이상하고 그레서 엄마가 언어 장애인지 그냥 혀가 짧아서 그런건지 병원에 가봐야 하고 시술 하는게 좋을것 같다 했는데 아빠가 애 바보 만들일 있냐면서 그러다 말 못하면 어쩔거냐고 했지..?나 이것보다 더 심하게 놀림 받았어 어디서 왔냐고 피부가 까맣니까 아프리카에 왔냐고 놀림 받았어 근데 말 못하는게 바보야..?왜 그렇게 말해..다른 사람들은 그 말을 어떻게 듣지는 몰라도 난 그런 생각이 듣는데 차라리 이런거 보단 말못하는 편이 더 나아..아빠 제발 내 일에 신경 꺼줘..나 죽고 싶으니까 이대로 살래 크리에이터나 꿈꾼다고 하면 뭐라하겠지 그래도 나 이게 더 나은것 같아 실껏 인정 받을거고 아빠한테도 큰 칭찬 받고 싶었는데 다른 사람들한테나 받는게 더 쉬울것 같아..난 집에 오기싫은 적이 많았고 학교 공부땜에 가기 싫을때도 있지만 그래도 그곳이 내 유일한 안식처..라고 느껴 아무리 그림만 그려도 방해 받는일도 없고 욕들을 일도 없으니까..그러니까 제발 뭐라 하지 말아줘 다른 애들네 부모님은 자기 원하는걸 하게 해준다더라...다들 내 짝꿍네 아빠가 착하대..ㅋㅋ그래서 나 그 아빠가 내 아빠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했고 제발 안울었으면 좋겠어 나 죽을때 해준 것도 없으면서 울면 화날것같아 허무하고..그니까 울지말고 나 제발 부탁이니까 행복하게 해주라...짝사랑남한테도 고백 못하고 드디어 앞머리 처음 잘라봐서 외모에도 점점 자신감이 생길것 같은데...아빠 그거 알아.?자살의 반대는 살자가 아니라 타살이래...지금 날 죽이고 있는거라고 그러니까 나 하게 해주라 내가 하고 싶었던것들 물어본적도 없잖아 그러니까 크리에이터하고 싶다하면 내 편들어주고 나 은따였을때 내 편들어줬던것처럼 그렇게만 해줘 내가 하고 싶었던것들 하게 해주라 이게 내 부탁이야... 당신들한테 해주고 싶었지만 못해서 계속 참아왔어 그래도 나 이젠 안참았으면좋겠어 하고 싶은 말들 하게 됬으면 좋겠어 이말 꼭 해주고 싶던건데 할수나 있을까..?이게 내 마지막 부탁이야..아빠

주저리 쓰다보니 길어졌네요...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송그림 SongGrimm

2019년 6월 6일 오전 6:56

연탄불 얘기는 사실입니다 (주작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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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그리는 중3 아키블리,요이,휴복 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