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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아프고 속 안좋고 배아파서 조퇴 하려고 담임쌤한테 갔는데 담임쌤이 한시간만 더 해보고 조퇴 시켜주신다길래 네 이러고 반 들어왔는데 계속 아파서 울어버렸어 빨리 조퇴하고 집 가야되는데 버스는 1시40분거 밖에 없어서 아빠집에 아무도 없는데 아빠집 가서 좀 쉬고 토 하고 온갖 지랄 다 하면서 울었어 ...
결국 버스 빨리 타고 병원 갔는데 병원 의사쌤이 스트레스 받아서 그런거라고 스트레스 얼마나 받았으면 이러냐고 스트레스 안 받는게 제일 중요하다고 하셨어 스트레스 계속 받으면 더 위험해질수도 있다고 그러셔서 그 말 듣고 울어버렸어
영상 올렸는데 한번씩 봐주세요 서툴러도 애교로 봐주시고 열심히 영상 올릴게요 구독과 좋아요는 저에게 힘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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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망고

2020년 5월 22일 오후 8:52

유튭이에요? 이름이 뭐에요?

운동소녀

2020년 5월 22일 오후 8:52

@최망고 운동양푼댁 입니다

최망고

2020년 5월 22일 오후 8:53

최망고

2020년 5월 22일 오후 8:54

제가 구독했는데.. 이거 맞나요?

운동소녀

2020년 5월 22일 오후 8:55

@최망고 넹 맞는거 같아요 !!

오랜만에 글을 쓰려고 합니다 진짜 다들 반가워요 저는 감정기복이 너무 심해지고 우울증이 왔습니다 운동을 해도 이제 즐겁지가 않고 행복하지 않습니다 저는 그래서 요즘 많이 우는데요 제 고민을 털어놀데가 없어 여기에 글을 씁니다 저는 저번주에 자해를 다시 하기시작했는데 자해를 해도 아무렇지 않고 그냥 죽고싶다는 생각이 드는데 어떻게 해야될까요 다시 예전처럼 운동만 해도 웃는 저로 돌아왔으면 좋겠어요
신윤정

2020년 5월 19일 오후 9:44

저도공감해요저도어린나이에우울증이왔었거든요이런땐정신적상담을받거나아님평소좋아하던음식이나좋아하던노래운동등등여러가지방법이있어요만약자살하고싶다면1393에전화해보세요분명위로가될거에요그리고사람목숨은이무었과도바꿀수없는거에요만약당신이죽는다면당신의가족친구등등많은사람이슬퍼할거에요그리고저도죽고싶을때가만아요지금도그렇고그래도사라있는생명아무리작은것이라해도소중한거에요그러니죽지마세요운동소녀님은운동소녀라는빛이에요잘안보이는것분이지그러니언제나화이팅하세요

신윤정

2020년 5월 19일 오후 9:45

아참제댓글이위로가됬으면좋겠네요운동소녀님화이팅!언제나응원할게요

초록이

2020년 5월 19일 오후 10:34

저도 그런적이 있어요
아무런 감정이 없는 기계가 된듯한 느낌이랄까나.. 저는 그때 제 마음을 계속 써 보았어요 저도 제 마음이 어떤지 잘 모르겠었거든요 물론 글을 쓰기 힘드시다면 그냥 혼잣말을 해봐도 좋아요 아무도 듣지 않고 그냥 내 마음을 정처없이 말하다보면 조금은 후련해지거든요
힘내세요!!오늘 하루도 수고했어요^^

인간관계가 그렇게 힘들더라 내 곁에 있으면 마냥 좋고 행복하지만 내 곁을 떠나면 마음 아프고 내가 그 사람에게 못 해준것만 생각이나니까 더욱 더 힘든거 같더라고 왜 그런 말 있잖아 , 있을때 잘해 후회하지 말라는 말 이 말이 맞는거 같아 있을때 엄청 잘해줄걸 내 멋대로 행동하지 말걸 내 곁을 떠나니까 그 사람에 소중함을 알겠더라고 내 생각만 하면 안된다는것을 있을때 잘하면 후회하지 않는다는것을 한번에 또 아픔을 겪고 나니까 내잘못을 많이 깨달을수 있게 됐어

이럴때마다 드는 생각은 후회만 가득해 내가 왜 이랬지 후회만 반복적으로 하고 우는것도 일상이 되더라 내 주변사람들은 나 한테 잘해주는거 같은데 나는 잘 못해주는것만 같아서 오만가지 생각이 드는거 같아 이제 내 곁에 있는 사람을 떠나보내기 싫으면 후회하지 않을정도로 엄청 잘해줘야되겠구나 생각이 들곤해 내 곁을 떠난사람을 통해서 많은것을 느낄수 있었고 이제는 그러지말아야지 다짐하고 또 다짐하게 되었어 이젠 이런 실수 반복적으로 안할거야 ,,
아빠 내가 운동 하고 싶다고 말 했을때 처음부터 반대 하지 않고 운동 하라고 말 해줘서 고마워 그리고 운동 이라는 길을 걷게 해줘서 고마워 아빠 덕분에 포기 하지 않고 지금까지 달려 올 수 있었던거 같아 아빠가 없었다면 지금쯤 포기하고 계속 후회만 하고 있었을거야 항상 응원 해주고 옆에서 끝까지 밀어줘서 너무 고맙고 미안해 그리고 운동선수로 6년이 다 되가는데 슬럼프가 많이 와서 막 나가는 친구들이랑 어울려 다녔는데 어울려 다닐때 나 포기 하지 않고 잡아줘서 고마웠어 아빠가 내 옆에 없었으면 난 바로 망가졌을거야 그리고 내가 운동 끝나고 집에 오면 아빠는 걱정되서 나한테 조심스레 말 하는데 나는 귀찮다고 화내잖아 아빠 옆 에서 묵묵히 다 받아줘서 고마워 그리고 미안해 화내기 싫은데 내 감정이 마음대로 안되나봐 아빠도 사람 이라서 계속 받아주기 힘들텐데 묵묵히 견뎌 내줘서 고마울따름이야 항상 고맙게 생각해 나 내년에 체육고등학교 가는데 아빠를 잘 못 보게 되지만 연락 맨날 하고 외박 받으면 친구들이랑 안 놀고 아빠랑 데이트 할거야 꼭 성공 하는 딸이 될게 성공 못 해도 인성 좋은 사람 으로 성장 할게
사명인

2019년 9월 5일 오후 10:22

"따뜻한 가족의 사랑을 많이 받고 자라셔서 부럽단 말
밖에 안 나오네요,저희 가족은 전부 다 내성적이라 대
화도 서로 누가 꺼내지 않으면 사람이 집에 있어도 없

는 듯 답답한 일상을 보내는데 말이죠. 저도 다음 생에
다시 태어난다면 사랑 많이 주시는 부모 밑에서 자랐
으면 합니다,다시 말씀드리지만 정말 많이 부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