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한테 의지하는 성향이 있는데, 지금 유학을 왔고 국제학교에 다니는데 대부분이 한국인이야. 근데 거기서 가자마자 친해진 남사친이 한명 있는데 걔 성격이 되게 좀 entp여서 가끔 안맞고 그래도 좋았어, 물론 이성적인 감정은 없었던게 걔랑 있어도 썸을 다른애랑 탔었고, 근데 이제 걔는 선톡이나 이런걸 별로 안하는 스타일 이고 그래도 톡을 맨날맨날 했었는데 내 소개로 알게된 여러명이랑 친해지고 단톡을 하더니 내 톡은 거의 안보고 대답도 대충대충하고 띠껍게 굴다가도, 학교에서는 막 나한테 장난치고 그러는데 어케해야되냐
2021년 9월 16일 오전 9:59
그런 마음이 없었는데 뭔가 서운하다라고 보입니다. 그만큼 가까워 진거임 선톡 잘 안한다며 내 답장에 띠겁다며 찐친 정석이다. 서운하면 말해보세요 어이구 몰랐다고 할듯
2021년 9월 16일 오후 7:46
@볼삭 이미 말해봤는데 그냥 아 그러구나~이러면서 장난으로 넘기더라구요 그리고 서운하다해도 그냥 그럼 톡을 하지 말라면서 제가 서운해서 톡 안하면 톡이오고...
2021년 9월 16일 오후 8:04
2021년 9월 16일 오후 9:21
@볼삭 진짜 너무 감사해요ㅠㅠ 되게 현실적이고 좋운 조언해주신것 같아요 이제부터 저도 그냥 신경안쓰고 똑같이 무시해 보려구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