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 내 전체검색
검색
나도 내 고민을 털어놓을 수 있는 친구가 있으면 좋겠다아... 맨날 내가 고민상담 해주는 것도 지쳤다
예로Na

2018년 11월 1일 오전 1:07

가끔은 기대는것도 좋은 방법이죠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아니라면 항상 남에게 배푸기란 힘들테니까요

저는 몇 일 전, 컨셉을 정해 졸업사진을 찍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1교시 -2교시 사이 쯤에 엄마가 반머리로 묶으라고 한 말이 떠올라 머리를 묶었지요. 근데 3교시에 선생님이 각자 팀끼리 모이라고 했는데, 다른 팀인 한 A가 다른 친구의 머리를 반머리로 묶고 나서 저한테로 오더니 제 뒤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B랑 ㅇㅇㅇ도 반머리 했는데 진짜 누가 반머리 했냐”
누가 봐도 저에게 하는 말이었습니다. 그러더니 갑자기 B가 “난 또 내 이름 부르길래 내 욕하는 줄 알았네” 라고 하니까 A가 아니라고 하고, 그 후 B가 “그니까..진짜 누가 반머리 했냐.. 인성 쓰레기네..”이러길래 너무 화가 나서 머리를 풀어 버렸습니다. 근데 뭐 그것까지는 참아줄 수 있었습니다. 왜냐면 원래 A랑 B는 그들은 모르겠지만 소문이 안 좋거든요. 그러나 제가 제일 화나는 건 이때 였습니다. B랑 플룻 방과후 수업을 같이 하는데 방과후 수업에서 갑자기 저에게 말을 걸며 같이 집에 가자고 하더군요. 뒤에서 욕해놓고 친한 척 하는 것 뭘까요??
여러분, 저는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하나요?

(저는 A와 B를 싫어하지만 A는 그 사실을 알며 B는 그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물론 그들이 저를 싫어하면 저야 좋지만, 그들이 저를 욕할때 하는 말이 어이가 없어서 더 싫습니다)
지금 초 6인 여학생입니다. 이렇게 말해보는 건 처음인데요, 저는 평소에는 밝고 명랑한 성격으로 친구들의 고민도 잘 들어주고, 공부도 나름 열심히 하며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그런 나를 돌아보니 정작 나는 상처란 상처는 다 입고 있고 친구들은 저 덕분에 나아졌더라고요. 그래서 요즘에는 저를 먼저 돌아보고 있습니다. 아직 확실한 방법은 알 수가 없는데, 앞으로 이렇게 노력하면 좋은 결과가 올까요? 지금은 스마일마스크 증후군이랑 우울증이 약 2달 전보다 나아진 상태이긴 하다만....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자해 하기는 또 무섭고....
H.sara

2018년 10월 1일 오전 2:54

부모님과 상의 해보셨나요?
어른들의 도움을 받아요.  이리 아름다운 때에자해라니요..ㅜㅜ  

꽃님

2018년 10월 10일 오후 11:19

자기가  가장 친하다고 생각하는 친구에게 이야기를 들어줘달라거나  학교 상담을 해보거나 등 있는데요 제가 보기엔 눈물님이 행복해지셨으면 좋겠어요! 눈물님은 이미 최선을 다하셨고요! 그렇다고 인생을 포기하듯이 자해를 하지 말아주세요! 눈물님이 들어주셨던 친구들이 슬퍼할지도 몰라요! 조금쯤은 자기할말을 해도 좋을것 같아요! 다른 사람의 말을 들어주거나 나만 상처 받으면 더 살기 힘들어집니다.. 주변에 도와줄 사람을 찾는게 좋을지도 모릅니다!

왜 나는....... 이렇게 살고 있을까?
요하이

2018년 9월 26일 오후 5:01

뭐가, 어떻게 힘이 드는지 모르겠지만 다 괜찮아질꺼에요 행복으로 가는길은 힘들법도 있으니까요 언제나 힘!

유리아쥬짱

2018년 9월 27일 오후 9:29

어떻게 살든 상관없어요 어떤 모습이던 모든 모습이 다 사랑받아 마땅해요  본인모습에 주눅들지말아요 무엇을 하던 항상 본인뜻대로 했으몬 좋겟어오 억지로 힘낼필요도 없어요♥️

딱 하루만 날 잡고 자고 싶다
지니희

2018년 9월 5일 오전 2:55

딱 하루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