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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동 돌고래

2019년 2월 23일 오전 12:22

어떤 고민이 있으세요?

부정

2019년 2월 23일 오후 11:40

저한테 오세요

저는 지체장애인이고 언어장애인도 가지고 있는 박지소 입니다 내성적이고 소심하는 편 입니다 생각도 많은편이고 표현 잘 못하는 편이고 내색 잘 안 합니다 슬퍼도 기뻐도 우울할때 항상 웃고 있지요 다른사람한테 걱정 안 시키려는 몸에 익숙해져서 그러는게 더 편하는거 같아요 근데 글은 아주 잘 쓰고 글로서 표현 다 하는편이고 항상 웃는편 이어서 미소천사 이라고 하고 웃는게 예쁘다고 다 들 그러고 합니다.

옛날에 저 낳기 전에 엄마가 똑똑하고 백화점에서 판매도 하고 그때는 일 잘했고 악기도 했어요 그리고 아가씨때 귀신이 보였데요 아가씨때는 똑똑해서 굿했는데 하는도중에 엄마가 안 한다고 중단하고 아가씨때부터 우울증에 걸리고 약 먹기 시작하고 저 낳고 나서 이혼했어요 엄마가 우울증도 있는데 신기도 있었어요 근데 엄마 말로는 아빠 주위에 친구들이 자꾸 엄마한테 욕하고 못 산게 하고 그렇게 들리고 했데요 근데요 그거는 일반사람들은 이해를 못하고 엄마는 제가 볼때는 일시적이고 머리속에서 안 던지고 담아둔거 같고 원래 우울증은 마음의 병이고 마음의 감기 이라고 흔히 말하는데요 우울증은 마음의 병 이지만 또 뇌 문제도 있는거 같아요 엄마는 원망스럽고 원통 했데요 그리고 저 학교에 초등 중학교 2학년까지는 엄마가 등하교 시켜주고 했어요 근데 중3부터 엄마가 점점 안 좋아지기 시작하고 이상했어요 고1때랑 고2때 엄마 학교에 한번씩 오고 그랬는데 고3때는 한번도 안 왔어요 고1때 몰래 엄마 혼자 서울에 가서 굿 다시 했는데 그게 잘 못받아서 엄마가 몰래 간 이유는 할머니랑 할아버지가 반대해서 그래서 몰래 받았어요 그리고 몆번 정신병원에 입원하고 그랬어요 병원에 갈때마다 유서랑 편지 쓰고 가는데 그때는 저만 봤었는데 잘 생각나지 않지만 "엄마 아버지 미안해요 20년동안 억울하고 원통했다" 이런식으로 쓰고 "지소야 미안해 지소야 엄마 용서해다오 지소 때문에 살아야지 되는데 더 이상 못 참겠어" 이런식으로 적었어요 저만 보고 넣었어요 그거 보고 내가 진짜 엄마가 살기 싫구나 느꼈어요 그럴때마다 제가 하늘이 무너졌어요 그리고 한 날은 밤에 술 먹고 약을 한꺼번에 먹었는데 밤에 일어나서 몽롱 한 상태로 이불에 소변 싸고 화장실에 가서 소변하고 거기서 자서 데리고 와서 밖에서 자고 아침에 계속 자서 나는 학교에 가고 오후 2시쯤에 구급차를 불려서 위세척 하고 이틀 입원했어요 그리고 또 한 날은 엄마가 술 종류별로 다 사서 저녁때마다 방에서 술 마시고 그랬어요 소주는 엄마하고 안 맞는가봐요 토했어요 그리고 엄마가 농약은 사와서 숨겼놓고 밤에 먹었어요 목에서 안 넘어가서 토하고 화장실에 가서 사고 그러고 자고 그 다음 날에 목이 완전히 가서 위세척 하러 병원에 가고 저는 학교에 갔어요

그리고 할머니랑 할아버지 답답해서 저녁에 나 빼고 이야기 했어요 저도 밖에서 이야기기를 들었는데 엄마가 옛날에서 부터 얘기하고 근데 제가 아팠던거 옛날에 아빠가 엄마한테 전화해서 지소 내가 키울까 했는데 엄마는 그냥 끊어버린거 후회 한다고 했어요 그때는 참 엄마가 원망스럽고 그랬는데 이해해요 그리고 엄마 할아버지 둘이만 무당집에 갔어요 굿도 다시 받기로 하고 집에와서 방에 상에 물 담고 며칠동안 했어요 옛날에는 부모님이 반대 했는데 허락했는데 엄마가 또 안 한다고 하니까 할아버지가 화가나서 하다가 또 치우니까 화날수밖에 없는 상황이고 너무 지쳐버린거 같아요 고2때도 고1이랑 반복적으로 하고 굿 빼고 한 날은 할머니랑 할아버지 부산 결혼식에 갔어요 집에는 나랑 엄마 둘이 있었는데 밥먹고 티비 봤어요 갑자기 방에 들어가서 술먹고 이불 들고 나와서 의자 들고 부엌베란다에 가서 자살 할려고 했어요 저는 가만히 있었어요 왜냐하면 너무 높아서 못 올라가고 술도 먹어서 생각하고 가만히 있었고 엄마는 바닦에 누워있었어요 그래서 나는 119 못 불려서 삼촌한테 전화해서 빨리 오라고 하고 그때 119 불려서 갔어요 고3때는 병원에 안 갔어요 3월달은 좀 괜찮다가 4월달부터 5월달까지 이상해졌어요 엄마가 할머니한테 심심하면 화내고 짜쯩냈어요 그게 정 떼려고 하는거 같았어요 엄마가 할머니한테 내 속옷 팬티치수 자꾸 말하고 했어요 할머니는 왜 자꾸 엄마보고 사달라고 해 니가 사지 했어요 엄마가 부엌 베란다 창문 열려서 매일 봤어요 할머니는 토요일마다 시장에 갔어요 엄마가 할머니한테 시장에 안 가나 물었는데 토요일에 간다고 했어요 할머니가 있으니까 기회 안 줘서요 그리고 저 학교에 갔다와서 엄마 새끼손가락에 칼자국 내고 그 다음날에 갔다왔는데 목 전체가 상처투성 이었어요 그래서 저 5월달에 한달간 밤에 안 잤어요 왜냐하면 엄마가 안 자고 왔다갔다 했어요

창고방에 갔다가 베란다에 갔다가 그랬어요 내가 안 자니까 엄마가 내 눈치 보고 왜 안 자라고 하는거 같았어요 그리고 안 자니까 못 죽을거 같았어요 6월2일에 할머니가 엄마한테 왜 밥은 안 먹어 하니까 밥 맛이 없어서 했어요 저 고3 반장 이었고 2일 그날 학교에서 모범상은 처음으로 받았어요 학교에 갔다와서 엄마한테 보여드리고 모범상 처음으로 받아서 너무 감사해서 그날 저녁에 선생님한테 문자로 너무 고맙습니다 어쩌구 저쩌구 보내고 내일만나용 했어요 그날은 너무 피곤하기도 하고 그 전 날에 잠 못자서 그러는지 피곤했어요 일찍잤어요 근데 엄마는 저 옆에서 자는데 밑에 누워있어서 할머니가 왜 밑에서 누워있어 물었는데 밑에가 좋다고 그러고 마지막으로 한마디가 엄마 화장실에 안가나 했어요 볼일보고 할머니도 잤어요 저도 자고 할아버지가 한시간마다 일어나서 드러다보고 했는데 새벽 1시에 엄마가 없어서 찿아봤는데 창고방에 베란다 의자놓고 그렇게 가버렸어요
미소천사

2019년 2월 18일 오후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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