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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랑 연 끊고 싶다...
사명인

2019년 6월 30일 오전 1:45

"나도 돈 많이 벌어서 취직 하고 싶어,혼자
마음껏 스트레스 안 받고 살고 싶어. 부모들은
자식들한테 상처 주는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막
내 뱉으면서 왜 우리는 대들면 쳐 맞는 걸까?
부모의 역할이 뭔지 다시 한번 생각해 봤으면.."

트위터 이용자 분 계신가요
블언블을 당했어요

제가 혹여 무의식적으로 이상한 디엠 같은거 보낸 거 아닌지
너무 불안해요
나를 꾸미고 싶다. 캐릭터처럼 분장도 해보고 싶다.

전에 한번 원하는 캐릭터처럼 분장해 보았는데, 어쩌다 그 사진을 부모님께 들키고 말았다.

부모님은 내게 동성애자냐며, 하지 말라고 하셨다.

하지만 나는 동성애자가 아니다. 젠더퀴어 중 안드로진일 뿐이다.

그저 캐릭터가 좋아서, 그 캐릭터처럼 분장하는 게 잘못된 걸까?

더이상 미성년자가 아닌 성인인데도?

(※사진은 본인입니다. 도용 아닙니다.)
메두사

2019년 1월 18일 오후 9:28

잘못아니에요~~ 응원합니다

대치동 돌고래

2019년 1월 19일 오후 10:15

다른 분들한테 해가 되지 않는 거라면 본인이 하고 싶은 것들을 해보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모든 것이 때가 있고 그 때가 지나고나면 하기가 쉽지 않으니 할 수 있을때 해 보세요.

<사진은 제 모습에 스케치 효과 낸 겁니다.>

초4. 초5. 초6. 중1. 중2. 중3. 고1. 고2. 고3. 재수.
10년 동안 대치동에서 학원 학교를 다니며 뺑뺑이를 돌았었다.

고1때 대치동에서 도곡동으로 이사갔었지만 재수때까지 대부분의 시간을 대치동에서 보냈다.

수험에 대한 트라우마와 거부감 때문일까?

대치동에 발 디디기가 싫어진다.

그러면서 취미를 하기 시작했다.

캐릭터처럼 분장해보고 싶었다.

캐릭터가 되어보고, 일상에서부터 조금의 해방을 원했다.

점점 그러며 나의 모습은 변해 갔다.

이제 이 취미를 통해 나를 더 꾸미고 나를 찾고 싶다.
대치동 돌고래

2019년 1월 18일 오전 3:35

살아가는데 있어서 취미생활도 중요한 것 같아요.
취미생활 잘 만들어 가길 바랍니다. ^^

스미2

2019년 1월 18일 오전 11:46

응원할게요!

어쩌다 노트9 파이를 업데이트 했는데
마인드카페 등 일부 앱이 안돌아간다
아니 누가 해킹해서 내가 영정 먹지도 않았을텐데 대체...

괜히 업데이트 했나...
최근에 활동도 안했던 데지만...
대치동 돌고래

2019년 1월 18일 오전 2:37

그럼 앞으로 여기서 함께 해요. ^^

Polaris

2019년 1월 18일 오전 2:39

그래야죠. 그러고보니 닉네임에서 저의 초중고 생활이 다시 떠오르네요. 잘 부탁드려요.

자기소개

코스어. 99년생. 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