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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관계라서 너무힘들어요ㅠㅠㅠㅠ
제가 아는 오빠랑 연락하고있었는데 원래 저는 제가 누구를 좋아한다 연락한다 이런 제 얘기를 하는편이 아니라서 얘기를 안하고있었어요
근데 갑자기 친구가 모든친구들 다 있는 앞에서 그 오빠 좋아한다고 말을 해버린거에요...
그래서 애들은 계속 친구랑 오빠랑 이어주려고 하고있고 저도 오빠랑 계속 연락하고있고ㅠㅠㅠㅠㅠ정말 사랑이냐 우정이냐 이건데 어떻게 해야할까요ㅠㅠㅠ정말 이런사람 못만나겠다 싶을 정도로 너무 제가 좋아하는남자에요....
배고파

2018년 2월 26일 오후 11:45

많이 좋으면 안 놓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 같네요 친구 한 사람 때문에 사랑하는 사람을 포기 할 수는 없잖아요 뺏기면 후회 하고 후회 하기 전에 먼저 다가 가서 그 쪽 걸로 만들어도 나쁘지는 않을 거 같네요 그냥 빨리 고백해 봐요 차여도 좋고 받아도 좋은 마음으로 그게 힘들다면 그 친구에게 줄 수 밖에 없겠죠 제가 뭐 해 줄 말은 없는 거 같네요 힘 내요

ㅠㅠㅠㅠㅠ

2018년 2월 26일 오후 11:47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조언을 해줬는데 그냥 다 제편이여서 그렇게 말해주는줄 알았어요ㅠㅠㅠㅠ이렇게 댓글로 소중한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당 꼭 후기 알려드릴게요 ㅎㅎ

은하수

2018년 2월 27일 오전 8:56

포지션이 애매해졌군요 ㅠㅠ 나도 좋아하고 있었는데 친구들은 마치 남의 남자를 뺏은(?)듯한 느낌을 주는것 같아서 ㅠㅠㅠㅠ 친구분이랑 많이 친하신가요? 전 친하지 않는 친구라면 제가 갖겠어요 ㅎ 호호호

ㅠㅠㅠㅠㅠ

2018년 2월 27일 오후 2:44

ㅜㅠㅠㅠㅠㅠㅠㅠ막 오래된친구는 아니지만 단시간에 많이 친해진 친구에요ㅠㅠㅠ

별빛바라기

2018년 2월 27일 오후 2:39

으악ㅜㅜㅜ제일 난처한 상황이네요

ㅠㅠㅠㅠㅠ

2018년 2월 27일 오후 2:44

그러게용 ㅠㅠㅠㅠㅠ고민이 너무 많아요 ㅠㅠ흑

처음 해 보네요 음 일단 제 사연을 말 하자면 그렇게 심한 건 아닌데 그냥 전에 오빠랑 지금 보다 더 많이 다투기도 하고 많이 싸웠어요 오빠가 전에는 화 나면 화 나는 대로 물건 던지고 약간 때릴려고 하기도 하고 욕 비속어 섞어서 저한테 많이 피해를 줬었고 그리고 몇 년 전 부터 작년 까지 사촌 동생이 성희롱 같은 짓을 저에게 했어요 그건 보건 선생님과 함께 상담을 했지만 그래도 심리 적으로 괜찮아 지지를 않아요 사과도 받긴 받았지만.. 좀 그러네요 그리고 요즘에는 아버지가 저에게 화를 너무 많이 내요 제가 잘 못 한 건 없고 오빠가 건들여서 소리 한 번 질렀다고 저에게 뭐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처음으로 아버지께 목소리를 크게 냈어요 그러니까 아버지도 아무 말 안 하시고 오빠 보고 나가라고 하고 진짜 참다가 제가 소통하는 앱이 있어요 거기서 소통 하다가 너무 힘들고 답답해서 몰래 울었어요 거의 10번은 울었나.. 어제가 제일 아프고 힘들었던 거 같고 힘 내라는 말은 듣긴 들었지만 그래도 그렇게 괜찮아 지지가 않네요 그냥 뭔 말만 해도 상처 받고 힘들어 하고 답답해 해요 예전에는 이러지 않았던 거 같은데 이제는 너무 힘들고 지쳐서 자살 생각도 하고 자해도 했었어요 그렇게 심하지는 않지만 그랬고... 그냥 좀 살기 싫기도 하고 힘이 드네요 우울증도 고치고 싶어서 어떻게 해야 하지 부모님께 말 할까 하다가 말 안 하고 말 해도 안 믿으실 거 같아서 그냥 계속 방법 찾다가 이거 깐 건데 저 이제 뭐 어떻게 해야 하나요 상담이라도 받을 까요? 방법이 빨리 나왔으면 좋겠네요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해요 다들
은하수

2018년 2월 27일 오전 8:59

에휴 주변사람들이 글쓴님을 소중히 다뤄주지 않는군요... 저는 보란듯이 성공해서 날 무시했던 사람들을 짓밟는 그날을 기대하면서 열심히 살려고 노력중이에요 ㅋㅋ

마턍이

2018년 2월 27일 오전 11:26

혹시 저도 소통앱이 뭔지 알 수 있을까요?

행복하게

2018년 2월 27일 오전 11:46

많이 속상하고 힘드셨겠어요 ㅜㅜ 저는 한 번 병원을 알아보시는걸 말씀드리고 싶어요. 우리 몸이 아프면 병원에 가는 것처럼 마음에 상처나 아픔이 있어도 병원을 가니까요. 자연적으로 치유가 되지 않는 큰 상처나 문제가 있다면 더 커지기 전에 말이죠! 어떻게 보면 우리 나라에서 이런 병원 쪽 인식이 나쁜 것도 큰 문제로 느껴지네요 ㅜㅜ 너무 나쁘게 생각하지 마시고 한 번 전문적인 상담이나 병원에 방문해보세요! 저도 대인 기피나 공황 장애 같은거로 가...본적도 또 가는 걸 본적도 있어요~ 스스로 이겨내거나 고칠 수 있다면 가장 좋지만,, 그렇지 않다면 전문적으로 도움을 요청하고 받아보셔요! 힘내시고 잘 되시길 바랄게요!! 더 보기
층간소음때문에 미칠거같아요..

방학을 맞이해서 본가로 올라왔는데 진짜 이 아파트 오래살았는데도 이렇게 층간소음 심한건 처음이네요. 경비실에 2번이나 전화했는데 나아질 기미도 없고, 무작정 윗층으로 찾아가는것도 법에 걸린다고 하여서 지금 그냥 가만히 있네요 ㅠ

해결방법이 없는걸까요?

천장을 망치로 두드려야할까요 뭐 어떻게 해야 할까요
별빛바라기

2018년 2월 27일 오후 2:38

진짜 층간소음은 안당해본 사람은 모른다고.. 사람 정신이 피폐해진다니깐요! 전 ㅋㅋㅋ 너무 짜증나서 윗층에 찾아갔는데 어떤 무섭게 생긴 아저씨가 층간소음 날수도있지 저를 예민한 사람 취급하고 때리려는 시늉도 하고 쌍욕을 하시길래 운 기억이 있네요 ㅋㅋㅋㅋ 

김정돌

2018년 3월 1일 오후 7:36

으악 저도 공감합니다 !! 층간소음 진짜 사람 미치게 해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