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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모르는 사람들이랑 고민나눈게 제일변한것같아요 왜냐면 저를 판단안하고 그냥 진심으로 위로해주는것같아요....
저 사실은 원래 진짜밝은 사람이였거든요 매일웃고 장난치고 그냥 가족본들 그리고 친구들한텐 아무걱정없는사람이였어요근데 이제는 아니에요 물론 그때도 고민많았는데 그냥 다른사람이 내걱정시키는거 싫어했을뿐이에요... 부담되고싶지않았어요... 저도 이제 22살인데 혼자서 감당할수없는일이 그리고 고민들 많아졌어요.... 우울했을때 내곁에아무도없었고 저를 그런상태로 보는사람들이 다 그런얘기하더라고요 ( 너 요즘 왜그래.. 너 원래 그런얘 아니잖아 ) 아님 그냥 저를 무시하고 저 왜 이러는지 궁금하지도않고 그래요... 아... 나 이러면안됀다고생각하게됐어요 그냥 아무말안하고 다른사람고민만잘듣고지냈어요....
오바하지말자... 괜찮아 큰일이아니다... 다 잘될거야... 제자신한테 이런말많이했어요...
저사실 이런얘기들 누군가에게 처음하는것같아요...
대치동 돌고래

2019년 1월 26일 오전 3:13

힘이 들땐 주변 누군가에게 살짝 기대어 보세요.
그리고 때론 누구에게도 할 수 없는 이야기를 여기에서 털어 놓으면 그래도 고민의 절반은 사라질 거예요.
원래 밝았던 모습을 기대할께요~~ ^^

HOD

2019년 1월 26일 오전 3:23

네 이제 그러려고요 그래서 여기 온거예요.... 주변에 있는 사람들  저를 더 진지하게 받아들이면 좋겠어요.. 그리고 진심으로감사합니다 :) 

스미2

2019년 1월 28일 오전 11:49

힘들면 기대야죠! 고민은 나눌수록 주는거에요. 우울한걸 말해도 계속옆에 있어주는 친구가 있을거에요 너무걱정하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