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모르는 사람들이랑 고민나눈게 제일변한것같아요 왜냐면 저를 판단안하고 그냥 진심으로 위로해주는것같아요....
저 사실은 원래 진짜밝은 사람이였거든요 매일웃고 장난치고 그냥 가족본들 그리고 친구들한텐 아무걱정없는사람이였어요근데 이제는 아니에요 물론 그때도 고민많았는데 그냥 다른사람이 내걱정시키는거 싫어했을뿐이에요... 부담되고싶지않았어요... 저도 이제 22살인데 혼자서 감당할수없는일이 그리고 고민들 많아졌어요.... 우울했을때 내곁에아무도없었고 저를 그런상태로 보는사람들이 다 그런얘기하더라고요 ( 너 요즘 왜그래.. 너 원래 그런얘 아니잖아 ) 아님 그냥 저를 무시하고 저 왜 이러는지 궁금하지도않고 그래요... 아... 나 이러면안됀다고생각하게됐어요 그냥 아무말안하고 다른사람고민만잘듣고지냈어요....
오바하지말자... 괜찮아 큰일이아니다... 다 잘될거야... 제자신한테 이런말많이했어요...
저사실 이런얘기들 누군가에게 처음하는것같아요...
2019년 2월 20일 오전 7:05
음... 저두 할머니가 아픈게 슬퍼서 운적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