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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고민은 아빠가 아프시다는 거에요..
옛날부터 술 담배를 몇통씩 하시고 손톱발톱도 다 망가지고..
그리고 엄마랑 아빠가제가6개월 되었을때 이혼하셔서 아빠랑 살다가 초4때 엄마랑 살게 되었어요 그래서 옆에 같이 있을 수도 없고.. 통화를 매일해도 안할때는 무슨일 있을까 걱정되요..그리고 아빠가 돌아가시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이 매일들고 매일매일이 힘들어요..자기전에 항상 눈물이 터지고 말아요..그리고 옛날 보단 많이 나아졌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언젠가는 헤어지잔아요.. 그게 너무 무서워요..
대치동 돌고래

2019년 1월 27일 오전 1:43

아버님도 님을 생각해서 앞으로는 술과 담배를 조금씩 줄이면서 건강을 점점 회복하지 않을까 합니다.
님이 아버님을 꼭 지켜 드리세요.
함께 살지 않아서 몸은 함께 할 수 없지만 전화 통화로 소식을 전하면 아버님한테는 정신적으로 큰 힘이 될 거에요.

유빙빙

2019년 1월 27일 오후 4:10

어버님께 잘 말씀드려보세요 저도 같은처지예요 우리같이 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