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고민은 아빠가 아프시다는 거에요..
옛날부터 술 담배를 몇통씩 하시고 손톱발톱도 다 망가지고..
그리고 엄마랑 아빠가제가6개월 되었을때 이혼하셔서 아빠랑 살다가 초4때 엄마랑 살게 되었어요 그래서 옆에 같이 있을 수도 없고.. 통화를 매일해도 안할때는 무슨일 있을까 걱정되요..그리고 아빠가 돌아가시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이 매일들고 매일매일이 힘들어요..자기전에 항상 눈물이 터지고 말아요..그리고 옛날 보단 많이 나아졌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언젠가는 헤어지잔아요.. 그게 너무 무서워요..
2019년 12월 23일 오전 1:07
자식한테까지 그런 말씀을 하실정도면..
같이 지내지 않으니 별자리님이 매일매일 전화도 드리고, 삶의 목표를 상기시켜 드리면 좋을거같아요
자식인 내가 있으니 외로워 하시지 마시고
너무 힘들면 잠시 쉬어도 괜찮다고
그래도 괜찮으니 다 잘될거라고
긍정적인 말 한마디라도 더 해볼수있는 별자리님이 되길 바라요
극단적인 일이 일어날까 무섭고 두렵겠지만
그런일은 그리 쉽게 일어나지 않을거에요
그러니 별자리님도... 걱정은 조금 내려놓고
마음을 다잡고 하루하루 감사하고 행복하게 보내세요!
화이팅^^ 할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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