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가 잘못 했네 일 벌린건 너니까 당연한거 아니야? 벌거아닌것 가지고 끙끙대? 라고들 생각하실수 있어요 물론 지금 해결된 일이지만요.
근데 그 일이 자꾸 저를 괴롭히고 힘들게해요
1학년때 있었던 일인데요. 제가 중간에 전학와서 동아리를 천연비누 동아리에 들어가게됐어요.
A라는 친구의 비누가 항상 밑에있는면이 깨져서 나와요
아마 진동이나 A랑 친구들끼리 장난쳐서 나온것 같아보여요
그래서 오늘 작품 망쳐졌다면서 기대안했다듯이 얘기하고 축늘어지면서 가더라구요.
근데 그 후에 몇주지나서였나 다시 동아리 시작하고서
비누 만드는 수업했는데 몰드가 심하게 흔들려서 제가 좀더 안정된 곳으로 끌고왔는데 밑면이 깨졌더라구요
그래서 어떤 눈치없는 친구가 저거 밑면 얘가 깨트렸다고 말해줬어요. 그리고선 A라는 친구가 저를 안좋게 처다보더라구요 제 추측상 그후 사과를 한것으로 기억을 합니다. 근데 갑자기 5~6일정도 지난후에 비누깨진걸 갑자기 얘기하더라구요 그래서 사과를 하라하길래 난 그때 사과했다. 하면서 얘기하다가 제가 더이상 전화할 시간이 없어서 내일 학교가서 얘기하자고 그랬어요.
학교가서 저는 사과의 의미로 "비누를 내꺼 같이 줄까" 얘기했는데 그친구는 굳이 사과를 받고 싶은가봐요 쉬는 시간마다 저불러서 심문하듯이 계속적으로 얘기하고
결국에는 제가 끝내 사과를 안하니까 그친구가 화가났는지 저한테 소리를 질렀어요
그래서 제가 미안하다고 했는데 그친구가 뭘 잘못했고 뭐가 미안한지 정확히 얘기하래요 아니 제가 사과했는데 정확히 얘기해줘야 하나요? 걔가 제 엄마도 아니고ㅋㅋ
그리고 A라는 친구가 다른애한테 얘기해서 카톡으로 니가 A라는 애 작품 망쳤으니까 그것에 대해 사과하라고 보내서
저는 A라는 친구한테 카톡으로 작품망친거 미안하다(몰드로 찍어낸게 작품이라 하는것도 웃기지만ㅋㅋ)사과했어요
그리고서 다음날에 저한테와서 사과왜했어?라고 말해서
니 친구가 사과하라고 보냈다 그래서 사과했다고
얘기를 해서 끝이났는데
애초에 사과를 받고 싶었으면은 당일 날이라던가
깊게 생각하더라도 2일내로 얘기해줬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뒷면이 깨져도 다시 굳게되면 멀쩡해지는데 그게 왜 기분이 나쁜건지 이해가 안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