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 내 전체검색
검색
어린이가 말하면 말대꾸,어른이 말하면 대답이군요
오늘 처음 알았네요 생전 처음들어보는소리네요 그걸 지금알아서 엄마랑 싸워버렸네요 덕분에 자해했습니다 전 겁쟁이라서 칼로 자주 안해요 참 한심하죠 근데 사진 졸라 흐리네요
초원

2019년 7월 10일 오후 8:03

고통속에서 빠져나올 방법을 찾아봐요 주변에 도움도 요청해보구요 분명 답이 있을꺼예요 그리고 이런 자극적인사진은 올리지 마세요. 우울한 다른 동생들보면 따라합니다. 자해가 자랑도 아니고 미련한 행동입니다.

뚜여니٩(◕ᗜ◕)و /초딩의편한위로

2019년 7월 10일 오후 8:20

자랑이 아닙니다

정연

2019년 7월 11일 오전 11:34

저도 부모가 되어보니까 자식에게 너무나 함부로 하게되더라두요.엄마도 알거에여 본인이 비논리적으로 자식에게 억지부리면서 합리화하고 잇다는걸..후회하겟져..엄마한테 말해여 엄마의 그 말투는 대답이 아니고 말대답이라고! 엄마도 자식의 맘을 들여다 볼줄 알아야하는데

정연

2019년 7월 11일 오전 11:37

근데 자해는 결국 엄마에게 투정부리듯 어리석은 짓이에여. 당당히 엄마에게 할말을 해여. 대드는게 차분하게.이성적으로. 울어도되고 소리가 좀 높아져도 되지만 ,,그냥 화만내거나 묵묵부답하거나 하면 상대는 내맘을 모를수도 잇어요 엄마이기때문에 더더욱 모를수있어요, 애정으로 눈먼 부모들이라 근본적으로 사랑이 밑바탕이지만..너무 사랑하기때문레 기대하고 실망하고 불안하고 걱정되서 때론 애증처럼 하지말아야할 말도 해버리고 ㅠㅠ부모도 정말 힘들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