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월 11일 오후 9:50
2019년 7월 11일 오후 11:46
오수현님이 바라는건 딱 한가지인데 엄마가 모르는가보네요... 딸좀 많이 사랑해주시라고 전해주고 싶네요 딸 목소리좀 많이 듣고 공감해주라고... 어떤 아주머니가 말했다고 전해주세요 ~
2019년 7월 10일 오후 8:03
고통속에서 빠져나올 방법을 찾아봐요 주변에 도움도 요청해보구요 분명 답이 있을꺼예요 그리고 이런 자극적인사진은 올리지 마세요. 우울한 다른 동생들보면 따라합니다. 자해가 자랑도 아니고 미련한 행동입니다.
2019년 7월 11일 오전 11:34
저도 부모가 되어보니까 자식에게 너무나 함부로 하게되더라두요.엄마도 알거에여 본인이 비논리적으로 자식에게 억지부리면서 합리화하고 잇다는걸..후회하겟져..엄마한테 말해여 엄마의 그 말투는 대답이 아니고 말대답이라고! 엄마도 자식의 맘을 들여다 볼줄 알아야하는데
2019년 7월 11일 오전 11:37
근데 자해는 결국 엄마에게 투정부리듯 어리석은 짓이에여. 당당히 엄마에게 할말을 해여. 대드는게 차분하게.이성적으로. 울어도되고 소리가 좀 높아져도 되지만 ,,그냥 화만내거나 묵묵부답하거나 하면 상대는 내맘을 모를수도 잇어요 엄마이기때문에 더더욱 모를수있어요, 애정으로 눈먼 부모들이라 근본적으로 사랑이 밑바탕이지만..너무 사랑하기때문레 기대하고 실망하고 불안하고 걱정되서 때론 애증처럼 하지말아야할 말도 해버리고 ㅠㅠ부모도 정말 힘들어여
2019년 7월 8일 오후 7:39
2019년 7월 9일 오후 10:44
저도 안 해본것도 아니고 저도 지금 현재까지 작성자님과 같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제보다는 오늘이 조금 더 나아지고 있고 오늘보다는 내일이 조금 더 나아질거란 믿음을 가지도 있습니다.. 힘내세요.. 죽는게 생각만큼 쉬운 일은 아닙니다. 이 세상을 떠나면 과연 작성자님 혼자만 편해질까요? 남은 사람들의 가슴에 대 못을 박고 떠나시는겁니다.. 오늘을 지나 내일 내일을 지나 모레 조금씩 나이질거예요..
2019년 7월 12일 오후 7:07
다른분에게 조은말 부탁드려요
2019년 7월 12일 오후 8:31
다른 분들에게 힘이 되면 좋죠. ^^
2019년 7월 13일 오후 1:50
뚜여니님 모든게 잘 풀려서 정말 다행입니다.^^ 앞으로도 어머님께 모든것 상의하고 주변사람들께도 많은 도움과 사랑을 받으셨으면 합니다!
이앱은 뚜여니님께서 원하신다면 계속 계셔도 되고 나가셔도 되구 마음대로 하셔도 될것같아요^^. 선택권은 뚜여님께 있다고 봅니다! 늘 좋은 일들만 있길 바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