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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감정 기복이 심한 나에게,
가장 좋은 안식처는 '집'이라고 생각했다.
밝게 웃을 수 있고 누군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는.
근데 이제는 어딜가도 편한 곳이 없네.
집에서까지도 스트레스 받아야 할까.
누가 제발 이 상황을 끝낼 수 있게 해줬음 좋겠다.
그냥 죽어버리고 싶어.
심심

2019년 11월 25일 오후 9:48

저도 감정기복이 약간 심한편이라고 느껴질때가 있는데요 이 상황이 무엇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냥 자기 자신의 마음을 털어놓는게 조금더 편하지않을까요? 제가 들어줄게요

:)

2019년 11월 26일 오후 9:02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