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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 부정적인 생각이 너무 많이 들어요
제 가족이 없어질까봐 죽을까봐 자꾸 걱정을하게되고 생각이 많아져요 원래는 조금밖에 안그랬는데 코로나때문에 너무 걱정이되요 전 부모님에게 좋은 딸이 되지 못한것같고 동생에게 좋은누나가 되지 못했다는 생각이 자꾸들어서 너무 힘들고 할줄아는것도 없으면서 이기적이게구는것같아서 너무 힘들어요 제 옆에 있는 친구들도 진짜 친구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고 요즘엔 자꾸 걱정이 많아지고 어떡게 해야할지도 모르겠어요 그냥 너무 힘들어요 저는 제 가족이 너무 좋은데 자꾸 부정적인 생각이 드니까 괴로워요
forest

2020년 2월 23일 오후 3:23

심리적으로 많이 힘드신가봐요ㅠ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들을 계속 걱정하다보면 그게 꼬리에 꼬리를 물어 더안좋아질 수 있어요 걱정은 다미뤄놓고 지금의순간을 즐기는 연습을 해보세요 예를 들면 오늘 학원을 안간다치면 오늘 학원안가니까 좋다 이런식으로요 고민 많이 되시면 메시지주세요 힘내요~

심심

2020년 2월 24일 오전 12:28

저도 그런식으로 해보긴했는데요 힘들어도 뭔가 힘들면 안될것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하... 제가 궁금해서 그러는데요 전화에 공평이있나요
제 친구가 전화를 해달라고 맨날 부탁해서 해주는데 부탁한사람이 전화를 저한테 걸어야하는게 아닌가요?
물론 통화료가 나간다하지만 그 친구도 저한테 걸때가 있고 제가 걸때도 있는데 거의 저한테 부탁하고 제가 거절을 좀 돌려말해야 그 친구가 먼저 저한테 전화를 건단말이예요 그친구가 조금 마음이 약한 친구라 사소한 말에도 금방 상처를 받는데 그친구랑 제가 이제 올해로 9년지기 친구거든요 근데도 조금 힘든것같아요 아니 저도 통화료가 무제한이 아니고 그친구도 무제한이 아니예요 그런데 자꾸 저보고 전화 걸어달라고하고 하..진짜 전화 걸어달라는게 나쁜건 아닌데 자꾸 그러면 저만 자꾸 통화료가 나가다보니까 그리고 그 친구는 집가는길 어디 가는길 마다 전화하기때문에 목적이 끝나면 바로 끝는단 말이예요 도착하면 그러면 솔직히 매번 그러면 이게 좀...뭐랄까 이상한 느낌이 든단말이예요 거리도 짧은거리도있고ㅠ 맨날 "도착했으니까 끊을게" 뭔가 약간 허무하기도하고 그럴려고 전화하나 어차피 대화 주제도 떨어진단말이예요 이럴때마다 제가 너무 죄책감을 가지는데 솔직히 저는 전화한다고 막 그렇게 신경쓰지는 않았는데 통화료가 나간다고 나한테 전화해달라고 그러면 자기는 돈 내기 싫단거잖아요 그렇게 따지면 저도 싫단말이예요 어떡게 해야되죠 진짜ㅠㅠ 제가 너무 나쁜사람 같아요 맨날 전화하는것도 힘들단말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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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12일 오후 6:28

하고싶은사람이 하는거죠 ..
몇번은 그냥 전화씹던지 친구한테 말하세요
나도 통화료 아깝다고 용건있음 너가 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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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

2020년 2월 12일 오후 6:38

그 친구가 불안증세? 비슷한게 있어서 자꾸 뭐든지 심각하게 받아들이기때문에 제가 어떡게 말해야 상처를 안받을지 모르겠어요ㅠㅠ

.

2020년 2월 12일 오후 6:42

그러면 그냥 둥글게 본인생각을 
전달하는거죠 

있잖아 ㅇㅇ아, 너랑 통화하는건 좋은데
조금만 나를 배려해주면 안될까..?
나도 내 시간이 조금 필요하기도하고
너도 조금만 내 입장에서 배려해줘
~이런식으로 전달하고싶은 말을 굴려요

심심

2020년 2월 12일 오후 6:51

감사합니다 제발 그렇게해서 잘 하고있는 전화를 끊고 다시 전화하는 일이 없었으면좋겠어요 ㅠㅠㅠ 너무 힘들단말이예요 이게 한두번이 아니라서요ㅠㅠㅠ 

옛날에 저랑 아주 친했던 친구가 있는데요 그친구는 거짓말을잘하는 친구예요 그게 하루가 다르게 많아지니까 너무 힘들어서 열받기도하고 그래서 연을 끊었는데 주위에서 왜 안친하냐고 물어보고 내가 볼때는 엄청 착한데 왜그러냐고 제 친구들도 피했는데 그애가 저한테 자기가 힘들다면서 저때문이라고 하더라구요 자세하게는 말을 못하겠어요 고민들어주실분 있나요?
제가 중학교3학년인데요 주변 사람들이 다 저보고 순진하다고 해서요 제가 순진한게 단점이라는데 저도 순진한게 싫거든요 중학교 1학년 때부터 그런 소리를 들었었는데 순진한거 고칠수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저는 착하고 욕을 잘 하지 않아서 좋다고했는데 너무 순진한게 단점이래요 그리고 목소리부터가 너무 순진하다는데 목소리는 고칠수가 없잖아요 그래서 저는 일단 안순진해보고싶어요 도와주세요. 그리고 제가 너무 사람을 잘 믿는다고 그러더라구요 어떻게 해야하죠?
사명인

2019년 9월 28일 오후 8:11

"나 자신을 위해 부정적인 생각을 매일 하세요. '난 왜
무시하는 말처럼 들리지?' '착하면 착한 걸 알고 이용
해 먹을 거야.' '순진한 건 결국 바보 같은 짓이잖아.'"

심심

2019년 9월 29일 오후 10:45

제가 원래 부정적인 생각을 더 많이 하는편이라서 좋은생각 위주로 하려고 노력해요 ㅠㅠ

smile

2019년 9월 29일 오전 8:54

순진한게 매력입니다~!

남자애들이 저를 자꾸 괴롭혀요
제동생이 중학교 예비소집일이라같이같는데
(이건저의착각일수도있지만요)카메라를보이고저랑제동생이걸어가는모습을찍더군요말은못했지만 기분이 너무 안좋았어요 그리고 제동생이끝날때까지기다렸는데 남자애들이저를보고놀리고괴롭혔어요 하지말라고해도 계속하고 제동생이저랑같은학교인데제동생까지놀림받을까봐걱정이에요 남자애들이 제이름부르고 완전 저를 구경거리로삼고없는말지어내서소문퍼트려서너무힘들어요 어떻해 해야할까요?
달쫑

2019년 2월 3일 오후 12:00

일단 선생님께 말씀드리세요 그건 초상권 침해에요 조용히 선생님께 말씀드리고 선생님께 조용히 그 친구들 불러서 갤러리 확인해달라고 부탁드리세요

애견집사

2019년 2월 3일 오후 7:04

불법 촬영까지...하아...부모님과 선생님께 말씀 드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