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인혜학교에서 있었던 합창 중창 순회공연을 마치고 집으로 오는 길에 어떤 학생을 만났다. 그 학생은 본인이 대학생이라고 속이고 나한테 만원짜리 지폐 한 장을 주면서 편의점으로 가서 담배 좀 사오라고 시켰다.....처음에는 몰랐다..... 그 상대방이 학생이라는 것을 나는 그 학생이 지칠때까지 편의점 앞에 있으면서 시간을 끌었다. 잠시 후 어느 정도 시간을 끌었더니 그 학생이 드디어 포기를 해서 나는 무사히 집으로 올 수 있었다.
아....나는 왜이리 매번 되는 일이 없을까? 아는 선생님한테도 미움받고 또 가족한테도 미움받고 또 나보다 한참 어린 학생한테까지 겁을 먹고..... 아.....매번 이렇게 불행한 삶을 이어가야만 하는 내 자신이 너무 너무 싫다.....아....이렇게 매번 불행하게 살 바에 차라리 유서쓰고 죽어버릴까? 아.....정말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르겠다.....내 인생 언제쯤 불행의 늪에서 탈출할 수 있을까?????또 언제쯤 행복해 질 수 있을까?????
아....나는 왜이리 매번 되는 일이 없을까? 아는 선생님한테도 미움받고 또 가족한테도 미움받고 또 나보다 한참 어린 학생한테까지 겁을 먹고..... 아.....매번 이렇게 불행한 삶을 이어가야만 하는 내 자신이 너무 너무 싫다.....아....이렇게 매번 불행하게 살 바에 차라리 유서쓰고 죽어버릴까? 아.....정말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르겠다.....내 인생 언제쯤 불행의 늪에서 탈출할 수 있을까?????또 언제쯤 행복해 질 수 있을까?????
2019년 12월 23일 오후 8:56
힘내세요
2019년 12월 23일 오후 9:23
감사합니다
2019년 12월 24일 오후 11:13
불행의늪에서 탈출하고싶고 행복해지고 싶으면 평소 하던것과는 다른 전혀 새로운 것을 해보는걸 추천합니다. 같은일상 같은상황 같은환경 속에서 변한다는 것은 쉽지않습니다. 우선 겁을 없애고(줄이려 노력하고) 새로운 환경에 발을 내딛는 것 부터 시작해보세요 거기엔 생각하지못한 답이 있을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