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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부터 큰 사람이 좋았다.
마음도 크고 생각도 큰 사람
나처럼 작은것에 연연하고 오락가락하지않고
중심이 곧고 고집이 있는 사람
나를 조근조근 혼내며 아닌건 끝까지 아닌거다.
라고 알려주는 사람
내가 무슨짓을해도
포기하는것이아니라
혼내서라도 다시 맞는길을
가르쳐줄 것 같은 사람

이런 사람을 곁에 두고 살아오면서
문득 동시에 나도 큰 사람이 되고 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