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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살기 퍽퍽하네요..

21살~23살때 데이트 폭력 당함 남자가 군대가서 헤어질수있었음

24살~25살때 폐렴으로 입원한사이 예비신랑 바람피고 임신해서 딴여자랑 결혼 그래놓고 애인하자며 쫒아다니고 같은 회사라 메신저로 연락함..

26살 지인한테 사기당하고 빚 3천 생김,스토커생김

27살때 폐렴,보이스피싱 당함

28살때 삼겹살먹고 장염,다니던 회사망해 7개월치 급여 못받음

29살 현재 위,십이지장 궤양,사업주 폭언,아홉수에 삼재라며 결혼 미뤄짐(엄마가 없어서 어머님이 날짜 정하러 점집갔다가 지금 결혼하면 두달뒤에 이혼한다곸ㅋㅋ4년뒤에 하라곸ㅋ)

남자친구가 매년 하나씩 터뜨린다고 놀리네요ㅠㅠ
실비도 없는데...
내년엔 또 무슨일이 터질까요ㅜㅜ
그래도 펀드는 잘 올라서 다행이랄지...
대치동 돌고래

2021년 6월 27일 오후 1:40

앞으로는 좋은 일들만 일어날 거예요.

돈많은 백수가 꿈

2021년 6월 27일 오후 1:44

@대치동 돌고래 좋은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덕후

2021년 6월 27일 오후 1:42

그래도 남자친구가 끊임없이 생기는 것를 보면 남자분들한테 인기가 많나봐요.

돈많은 백수가 꿈

2021년 6월 27일 오후 1:44

@덕후 거절을 못하고 화가나도 고분고분하니 만나주는게 아닐까 생각도 많이 합니다ㅜㅜ

덕후

2021년 6월 27일 오후 1:46

@돈많은 백수가 꿈 성격이 엄청 좋나 보네요.
님의 이런 상황이 때론 다른분들한테는 부러움의 대상이 될 수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