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고민이 있어서 글을 올려봅니다 제가 초딩때부터 쭉 오랜 친구인데요 이 친구랑 사실 최근에 한번 싸웠었어요 싸운 이유가
이 친구가 원랜 저랑 되게 가까운 동네 친구였는데 갑자기 일이 생겨서 이사를 가버렸거든요 근데 친구가 이사가기전에 힘든일이 있었는데 그래도 이사가전에 한번 만나려고 했었는데 그냥 저한테 아무런 연락도없이 이사를가고 저한테 연락이 왔었어요 근데 이건 사실 아무렇지 않은데 싸운이유가 뭐냐면 이친구가 멀리 이사가서 저도 사실 한번은 언제 한번 얼굴 보자 이렇게 말하고 친구도 그래 언제 나 여유되면 얼굴 한번 보자 이렇게 말이 되었고 친구가 언제 날잡으면 얼굴보자고 말을 했었는데
갑자기 당일날 집에 일이 생겨서 못볼것같다 라고 말을 하는데 솔직히 화는 났었는데 어쩔수 없었던 상황이였고 그리고 이런일로 몇번 넘기고 만나는것도 그냥 몇번 미루어졌어요 근데 제가 더 화가나는게 뭐냐면 전화 한통 할수 있잖아요 친구가 여유가 없어서 못만나는건 어느정도 이해하는데 그래도 간만에 전화통화 한번 하고싶다구 친구도 날짜잡으며 이때 통화하자 라고말을 해놓고 전 그날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갑자기 친구가 하는말이
나 기분이 갑자기 안좋아져서 전화통화 다음에 하자 이렇게 말이 나와버리니까 이게 한두번이면 모르겠는데 여러번 일이 이렇게 생겨서 저두 너무 화가난 나머지 그냥 당분간은 연락하지말자 이렇게 말이 나와버렸거든요 제가 친구한테 여지껏 지내면서 양보도많이 해주고 이해도 많이 해줬는데 친구는 저한테 양보나 이해도 안해줬고 자기 편할대로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친구도 저랑 친구 하기싫다 저두 너 알아서해라 약간 이렇게 말이 되어버렸는데 그러고 연락도 서로 안하고 있다가 최근에 친구한테 전화가 왔었는데 부재중으로 뜨더라구요 제가 카톡으로 왜 전화했냐 이렇게 말을 했는데 잘못 걸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연락이 다시 왔던게
저랑 다시 잘지내고싶다고 그때 마지막에 안좋게 끝낼때 친구 안하자고 해서 미안하다 다시 잘지내고싶다고 말은 하는데 사실 예전처럼만큼은 못지낼것같고 그냥.. 앞으로 어떻게 지내야될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