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글을 쓰게될 줄은 몰랐지만.. 아까전에 엄마가 언니한테 싰고 오라고 얼굴에 모공이 너무 심하다고 하면서 유자 같다고 좀 팩트를 날리시긴 했습니다. 언니는 그게 너무 싫었더니 큰소리로 화를 냈습니다. 그것도 아직 한밤이데 엄마가 너무 커서 신고가 들어온다고 해도 계속 화를 내다가 엄마한테 험하고 심한 욕을 했습니다. 그것도 씨발년 아니면 두꺼비 개샹년이라는 말까지 나오드라고여... 아무리 화가 났어도 낳아주신 분인 엄마이자 동시에 거의 함께 사는 가족인데 이런 쌍욕을 해도되나 생각이 들더라고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