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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직은 4학년인 12살이에요 . 저에게는 1학기때부터 쭉
11월 달 까지 나현이라는 친구있었어요. 맨날 걔하고만 놀고 그냥 걔는 가족같은얘였어요 .. 나현이가 11월 초부터 제 말을 무시하고 같이 안놀았어요 . 저는 1일 2일 3일 나현가 제 말을 무시하고 안놀아서 얘가 왜이러지 뭐 안좋은일 있나 그러고 넘어갔어요 12달 까지 계속 이랬어요. 저는 그래서 나현이한테 왜 같이 안노냐고 물어봣어요 . 나현이가 저한테 " 아 .. 나 방학따 스키캠프가는데 00이하고 같이가서 00이 하고만 노는거야 좀만 기다려 " 이래서 별 의심안하고 넘어갔어요. 걔가 또 저하고 2주 ? 1주 같이놀다가 또 무시하고 안놀았어요 그냥 시간은 휙휙지나가 방학이 되고 걔는 저의 문자도 안봐요 그리거 유튜브도 접고 .. 어떻하죠 ?
박연우

2019년 1월 19일 오후 8:23

제가 보았을 땐 나현(님)의 친구분들에게 물어보는 게 어떨까요? 00이라는 친구에게 톡을 하여서 처음에 안녕? 이라고 보내고 잡다한 이야기를 하다가 "나현(님)이가 나를 어떻게 생각해?"라고 한 번 물어봐보세요. 만약 모른다고 하면 그냥 "그래?"하고 다른 이야기를 한 번 이어가보세요. 그리고 나현(님)이 자꾸 피하는 게 느껴지시다면 그냥 본인에게 물어보세요. 나현(님)에게 혹시 너 나에게 마음에 안 드는 점이있니? 그런 점이 있다면 내가 고칠려고 노력해볼께 그러니까 나 피하지 말아주라 라는 카톡 내용을 보내세요. 그래도 나현(님)이 보지 않으신다면 이런 말씀 드리기는 조금 그렇지만... 다른 친구를 찾으시는 게 좋겠네요...  나현(님)이랑 그렇게 친해지신 걸 보니 빨리 친구랑 친해지실 수 있으시겠네요 ^^ 마침 개학 시즌이니까 친구들에게 먼저 다가가 보시는 건 어떨까요?

혜빈

2019년 1월 19일 오후 8:26

감사합니다 ㅠ

박연우

2019년 1월 19일 오후 8:30

힘내세요! 같이 우울한 사람으로서! 같이 힘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