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고민좀 들어주세요
저는 중 1이에요.저하고 6학년때부터 친했던 친구가 있어요.그 친구하고 중학교도 같은 곳 으로 배정되고,같은 반도 됬어요.저는 처음에 막연히 기뻐했어요.저는 그 친구를 좋아했거든요.그런데 그 친구가 반에서 친한 애를 사귀었어요.저도 처음엔 같이 어울러 다녔죠.하지만 시간이 조금씩 지나면서 그 애와 저를 갈라놓으려하고 급기야 대놓고 비교하고 무시하는 거에요.그 행동이 심하지는 않았지만 그 행동을 매일매일 했죠.그 친구는 장난이라고 생각하지만 저는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오히려 그 행동들이 하나같이 깨진 유리조각같아요.이렇게 고민을 말하면서도 머릿속이 복잡하네요ㅠㅠ저의 가장 큰 단점이 친구들한테 정색하거나,단호하게 거절을 못 한다는거에요.동생들이나 엄마,아빠한테는 할 수 있는데 이상하게 친구들한테는 못 해요.제가 생가하는 가장 큰 이유가 친구들에게 버림받을까봐 그러는 것 같아요.가끔은 우울증 증세를 보이기도 하고요.전 친구가 없는것도 아니에요.하지만 그 친구도 다른 친구처럼 관계를 개선하고,더 잘 지내고 싶어요.이 세상에 꼭 혼자 버려진것 같아요.친구가 없는것도 아닌데 저 왜이럴까요..저한테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그 친그와 더 잘지낼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알려주세요.아니면 위로라도 해주세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018년 5월 5일 오전 10:21
기분 나쁘죠 ㅠ
2018년 5월 5일 오후 3:45
저두 그런데..많이 속상하고 힘들어요.쓰니님이 힘들다면 힘내요 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