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쪄님

2019년 1월 19일 오전 12:15

제가 해드릴게요

옆반에 어떤 남자애가 저희반을 지나갈때 절 보고가요. 그래서 계속 눈이 마주쳐요. 길에서도 그 남자애랑 2번이상 마주쳤어요. 분식점에서도 그 남자애랑 마주쳤는데 그 남자애가 제 옆에 섰어요. 그런데 자꾸 제 옆으로 다가오는거에요. 전 놀라서 옆으로 갔어요;; 또 친구들이랑 춤연습을 할때 그 남자애가 저만 쳐다본거 있죠? 그래서 신경쓰이네요.. 그런데 그 남자애는 여친이 있다고 소문났어요. 그런데 전 소문으로만 들었지, 실제로 그 남자애가 여친이랑 있는 모습을 본적이 없어요. 소문이 거짓일까요? 그러고보니 저도 이상하게 그 남자애가 좋아졌어요.. 짝사랑일까요, 썸일까요?
이전 댓글 보기 댓글 4개 중 3개
가온누리

2019년 1월 19일 오전 9:14

그린라이트 ? 일까요?

한숨 :(

2019년 1월 19일 오후 7:16

음.. 썸인 거 같은데요..? 그 남자분도 사라님을 좋아하는 거 같은데.. 남자분이 여친이 있다는 건 사라님 일부러 질투 나라고 소문낸 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어요~ 제가 보기엔 그 남자분도 사라님도 서로 좋아하는데 속에만 담고 있는 거 같네요

지으니♥️💛💚💙💜

2019년 1월 26일 오후 8:25

제가 볼 땐 썸 같아요! 고백해보세욤ㅎ

옆 반에 좋아하는 남자애가 있는데 그 아이는
저한테 관심이 없는 것 같아요. 뭔가 다른 아
이를 좋아하는 것도 같구요. 그 아이가 여자애
들을 괴롭혀서 자주 맞거든요. 고백하고 싶은
데 아직 같은반도 못 되서 말 걸기도 서툴고,
고백을 못 하겠어요. 같은반이어야 고백을 할
수 있을텐데 좋아하는 애가 하필 옆반이라니.
중학생이 되면 남중, 여중으로 나뉘어서 그
아이를 못 볼까 봐 두려워요. 빨리 고백하고
싶은데 부담스러워서 못 하겠어요.
배시원

2018년 11월 3일 오후 10:33

저도 좋아하는 6학년 오빠가 있는데 중학교갈때 나눠질까봐 두렵습니다..그 오빠가 저희 친오빠 친구의 동생인데 고백하고 싶어요 하지만 자신이 없어서 못하겠네요...ㅡ 전 참고로 5학년 입니다 그럴수록 더 노력하세요!!!

Jiminstarr

2018년 11월 4일 오전 6:38

제가 좋아하는 오빠도 6학년이에요. 저도 이 글 공감합니다. 아, 글구 전 5학년이구여.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