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 부터 뭔가 힘들고 하면 말안하고 혼자울고
다른사람한테 제 진심을안보여주고 겉으로 항상 웃고다녔어요 남이 힘들면 들어주는데 막상힘드니까 주변에서 들어줄사람이 없어요.... 근데 괜찮아 지는가 싶더니 요즘다시또 막 소리지르고싶고 엄청 화내고싶고 맘편하게 엉엉울고싶고 위로받고 싶에요..
근데 또 한사람이 열락이 안되거나 무슨일이 있으면 신경쓰여서 잠도 못자고 마음이 답답해서 미칠것같아요.... 너무 힘들어요... 소리내서 울고싶고 날 진심으로 위로해줄사람이 필요해요.......
제 남친은 하얗고 공부도 잘하고 마른편에 키가 커요..
근데 저는 까맣고 공부도 그렇게 잘하는편도 아니고 통통한테 키가커요.,. 그래서 둘이서있으면 제가 더 덩치가 산만해 보이이고 제가 고백한건데 그남친이 받아준 이후로 절우연히 보면 피해요.,... 그래서 남친은 절 불쌍해서 받아준걸까 라는 생각이 들어요...
(참고로 저는 키가 162이고 남친은 저랑 대략 6~7cm 정도 차이가 나요....)
연애는 고무줄놀이랑 비슷해요 내가 당기면 당겨질것 같지만 오히려 그 고무줄을 놓을수가 있거든요 적당한 긴장감으로 관심을 보여주세요 아니면 그친구랑 같은 학원이나 비슷한 위치에 있는학원을 다니면서 일주일에 한번정도 같이 저녁먹자고 하면 같이 공부도 하면서 가끔 데이트도 하고 좋을듯 하네요
2019년 1월 19일 오후 11:40
다른 사람한테 털어놓지 못해서 답답했던 이야기들을 여기서 속시원하게 이야기해 보세요.
그럼 한결 속이 시원해질 거예요.
하루빨리 님을 진심으로 위로해 줄 분이 나타났으면 좋겠네요.
2019년 1월 19일 오후 11:47
감사합니다......
2019년 1월 20일 오전 6:46
자신을 감정을 표현하는 법을 배워봐요. 아주 천천히도 좋아요 아니면 살면서 점점 힘든일이 있으면 이처럼 감정 억압되고 그러면 뭔가 악순환이 되고 시한폭탄일거 같아요 ㅠㅠ 힘내요. 저도 연습장이에요
2019년 1월 20일 오전 10:14
고맙습니다ㅠ
2019년 1월 20일 오전 8:02
여기서 다 이야하세요 같이 이겨내요
2019년 1월 20일 오전 10:14
감사합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