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아....다 때려치고 싶다.... 아니 지가 와서 스치고 나한테 욕하고 째려보고 그런것도 싫고 체육시간에 나 남아서 가위바위보 져서 나 대려가는건 그렇다 치고 나도 싫은데 지들만 지랄떨고 난 그냥 숨기고 가만히 참는 것도 싫고 놀림받는 것도 싫고 뒷담의 대상이 되는것도 싫고 저것들을 그냥 참는 내가 싫고 그걸 혼자 울면서 견디는게 싫고 저것들이 습관이 되버린 내가 싫다...
저는 밤에 잠자는게 무서워요... 밤에 잠자면 기악하기 싫은 것들이 떠올라서 못 자거든요...학폭이라던가 이혼 이라던가 소중하고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 당했다던가 이런 기억들이 떠올라서 제 탓을 하게 되고 막상 잘못한 사람에겐 아무말 못하고 그래서 나 자신이 밉고 잘 참다가 폭발해서 방에서 몰래 혼자 울면서 죽지 못해 사는 그런 삻이....넘 싫어요...
2019년 9월 22일 오후 8:58
헐...힘내세여ㅜㅜ
2019년 9월 22일 오후 10:28
선생님께 말씀드려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