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한 기분을 애써 환기시킨채 공부에 집중하세요.
공부가 쉽지 않다면 전체 범위를 적어놓고 자신이 이미 공부한것을 x쳐보세요. 그러면 남은 진도만 공부하면 되기에 부담이 훨 줄어듭니다.
기말고사에 대한 우울감이 크면 클수록 기말이 끝났을때 찾아오는 기쁨도 크니 잘 공부해서 열심히 시험치시길 바랍니다!
하....ㅠㅠ
고 2 되고나서 성적 점점 떨어지네요...ㅠ
담임쌤이 이대로 가면 기존등급에서 2등급 이나 떨어진다고 말하고 반중에서 제가 제일 성적이
떨어졌다고 하네요... 반 애들도 제 형 누나는 좋은 대학
좋은 학과 갔는데 저만 왜 이러냐고 하더군요...
낼 마지막 시험인데... 떨리네요 ㅠ
최선을 다해보세요 인생이 뭐 성적대로 되는것도 아닙니다. 아직 기말하고 3학년 1학기가 남았네요 모두 노력하겠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죠. 너무 내신관리가 힘들다 생각되시면 2학년 기말까지 힘내보시고 3학년때는 논술이나 정시로 돌려보세요. 그래도 2학년때까진 힘내봅시다.
인생이 행복해지는데 성적이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그렇다고 성적이 떨어져서 인생이 망가지진 않아요. 제가 아는 분들 3분 다 거의 꼴등을 할 정도로 성적이 너무 낮고 운전면허 시험에서도 10번을 보고 다 떨어질 정도로 머리가 나빴는데요, 한 분은 좋은 남편을 만나 부잣집 와이프가 됬고 한 분은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적성을 발견해 회사에서 굉장히 좋은 성적을 내 자신보다 공부를 월등히 잘했던 애보다도 많은 돈을 벌며 행복하게 살고 있다 하고 다른 ...한 분은 나이가 들어서도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노력한 결과, 절대 안될 것만 같던 머리로 사업을 성공했다 해요. 제 아는 언니도 거의 꼴등하고 완전 안 좋은대 들어갔지만 열심히 노력해 현재 대학교에서 수석하고 편입 기다리는중이래요.
작성자분이 꾸준히 노력하고자 한다면 안 되는건 없어요. 고 2이면 수능까지 1년 남았으니까 그동안 극적인 반전은 없어도 노력해 조금이나마 올린다면 도움이 될거에요. 포기하지 마세요. 노력한 만큼 결과는 나올테고 노력하지 않았다면 만족해야죠..그리고 망쳐서 안 좋은 대를 들어갔다 해도 거기서 좋은 친구 만나 같이 술도 마시고 놀고 하는 것도 하나의 행복이 될 수 있고요. 공부가 아니더라도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은 무한하니 걱정하지 마시고 그래도 공부가 꼭 필요하시면 아직 안 늦었으니 핸드폰이랑 티비부터 끊고 1점이라도 올리시는데 노력하는걸 추천해요. 더 보기
2019년 11월 25일 오전 8:07
우울한 기분을 애써 환기시킨채 공부에 집중하세요.
공부가 쉽지 않다면 전체 범위를 적어놓고 자신이 이미 공부한것을 x쳐보세요. 그러면 남은 진도만 공부하면 되기에 부담이 훨 줄어듭니다.
기말고사에 대한 우울감이 크면 클수록 기말이 끝났을때 찾아오는 기쁨도 크니 잘 공부해서 열심히 시험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