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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제 갓 20살 된 사람입니다. 성인이 됬으니 술 약속도 많이 잡히고 그러는데 여자친구는 술을 마시는걸 싫어합니다 그래서 저가 술 약속 얘기만 꺼내면 엄청 싫어합니다 가끔 싸우기도하고요..친구들과 술을 안마시면 친구 관계가 끝날거같고.. 그리고 그 전에 저는 이제 막 갓 20살인데 부모님이 시키는대로 해야되요..대학도 억지로 가야되고 지금 운동도 배우는데 운동도 이제 그만 두고싶은데 거의 억지로 다닙니다 근데 부모님이 시키는대로 안하면 외금 당하고 저가 무슨일을 하든 다 못하게 합니다..이러한 문제를 빨리 끝내야되는데 술 얘기 하니 여자친구가 더 예민해진거같습니다. 이럴땐 어떻게 해야될까요..?정말 힘듭니다..여자친구랑 끝까지 같이하고싶은데..
저희 엄마는 대학교를 가라고 합니다 하지만 저는 가고싶지 않고요 근데 대학을 안가면 저가 하고있는걸 못하게 합니다 외금을 하든지 여자친구를 못만나게 합니다 그 반대로는 여자친구는 대학교를 가지말라고 합니다 전문대 가지말고 더 좋은 학교 갔으면 좋겠다면서 하지만 저 성적으론 좋은 대학 갈수는 없습니다..근데 대학 얘기만 하면 여자친구 아니면 엄마랑 싸우게 됩니다..그래서 너무 힘듭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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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28일 오후 1:37

왜냐하면 군대 갔다오면 더 막막하거든요.. 뭐라도배우고 가는게 낫긴해요 꼭 대학이 아니더라도 해보고싶은거 생각해서 배우고 가는게 좋아요

초원

2019년 12월 28일 오후 6:10

내길은 내가 알아서 할꺼라고 하세요 그리고 노력하면 주변에서도 응원해줄겁니다. 본인이 방허ㅣㅇ하는 모습을 보이니 드럴겁니다.

South Cross

2019년 12월 28일 오후 11:49

솔직히 이 대한민국의 사회인식이 가장 큰 문제예요
우리나라는 취업하거나 사람 취급을 받으려면 무조건 대학을 가야해요
그에 비해 외국은 취업을 하려고 가는게 아닌 진짜 순수한 마음으로 자신이 좀 더 배우러 가고 싶은 곳으로 인식되어있어요
우리나라 교육제도가 문제예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