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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입니다 , 놀라셨죠 ? 초등학생이 이런 곳에 고민이 있다고 글을 올리다니 ,,,,, 어떤 분은 비웃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저에겐 지금 이 나이의 저에겐 너무나도 힘든 일입니다

요즘 너무 힘듭니다 . 친구관계는 꼬일대로 꼬였고 성적은 떨어진 날들이 많고 집에 오면 바로 공부에 숙제에 시험대비에 너무 힘든데요 , 기댈 사람이 없어요

위로가 되는건 윤기님 Agust D 속 랩들 , 방탄소년단 분들 둘셋 같은 노래들 .? 새벽에 항상 이어폰 꽂고 우는 제가 너무 한심하고 괴로운데요 , 어떻게 할수 없는 지금의 저도 너무 한심한것 같아요 .. 그냥 방법말고 위로만 해주세요 , 그래서 이 글 올린거에요 부탁드립니다
이전 댓글 보기 댓글 6개 중 3개
Anoc

2018년 7월 2일 오전 3:55

힘내 동생아ㅠㅠㅠ 나도 초등학교 때 친구관계도 공부도 다 너무 힘들었는데 언젠가는 다 지나가니까 하나하나에 너무 마음 쓰지마! 나에게 중요하지 않은 일에는 신경쓰지 않아도 되고 너에게 나쁘게 대하는 친구들과 인연 끊어도 괜찮아! 어차피 중학교 고등학교 가면 너랑 잘맞는 좋은 친구들 사귀면 되고 지금 친구들이랑 절교한다해서 큰일 절대 안나 ㅎㅎ 성적도 초등학교 때는 마찬가지로 진짜 하나도 안중요하니까! 그냥 너가 하고싶은만큼, 필요하다싶은만큼만 ...적당히 열심히하면 돼 중고등학교 때 따라가기 힘들지 않을 정도로만 열심히해도 돼! 어떤 일에든 마음고생하지마ㅠㅠ 힘내고! 넌 아직 초등학생이니까 괜찮아   더 보기
[ 소이팸 # 다보리 ]

2018년 7월 2일 오전 8:02

고마워요 ㅜ 진짜 완전 위로 많이 됬어요 공감 해주셔서 감사해요 ❣️

DogFoota

2018년 7월 2일 오전 9:07

힘내세요..ㅠ

명왕성

2018년 7월 3일 오후 3:31

슈가The last알아요? 나는 그거랑 둘셋 듣고 많이 버텼는데.. 방탄을 좋아해서..ㅎㅎ 나는 고등학생인데 초등학생의 말을 들으면서 이렇게 웃어 본 적이 없어^^지금 나 처럼 누군가가 너로 인해 웃을수 있다는게 정말 좋은 거야. 진짜Anoc님 말 처럼 초등학생이면 진짜 펑펑 놀아도 문제없어. 덧셈, 뺄셈, 곱셈, 나눗셈만 할 줄 알면 중학교 때부터  잘 하면 되. 친구는 언제든 좋은 친구 만들 수 있으니까 걱정하지 말고 지금 처럼 누군가가 웃...을 수 있게 해주는게 공부랑 친구 관계보다 더 중요하고 더 좋은 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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