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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라는 친구가 있는데 1학기 초반엔 친하게 잘 지냈었는데 어느날 부턴가 다른 친구랑 다니고 저한테 차갑게 대하고 그 ㅇㅈ라는 친구랑 노는 시간이 점점 줄어들었어요. 그래서 제가 기분 풀라고 떡볶이 사준다고 했는데 시간 안된다고 철벽치고 가네요.. 또 요즘에 쌘 아이들이랑 지내면서 자기도 강한 무리에 들었다고 으스대는것 같고 ㅇㅅ 라는 친구와 제 뒷담 까는것 같네요. 지들이 귓속말 할때 저 쳐다보고.. 정말 기분이 나쁘네요.. 또 언제는 같이 슬라임 만들었는데 팔기로 했거든요. 근데 제가 거의 슬라임 만드는거나 파는거 재가 거의 다 했는데 똑같이 돈달라고 오늘 그랬습니다... (어이가 없어서..ㅎ) 그럴땐 어떻게 해야하죠? 저도 무시해야 하나요? 아님 다가 가야 하나요? 어떻게 해야하죠?..... 갑좀 알려주세요.. 제발요.... 정말 필요해요...
스미2

2018년 12월 20일 오후 5:56

진짜 친구라고생각하면 다가가시고 아닌거 같으면 그냥 무시하세요! 

안녕하세요.. 오늘 처음 글을 쓰네요..
그럼 바로 본론으로 넘어 가도록 할께요.


요즘 친구들이 절 피하거나 뒤에서 저 뒷담을 까는것 같네요. 그래서 너무 힘들어요. 제가 친구가 점점 없어지는 것 같기도 하고..
오늘은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학교 끝나고 친한 친구랑 가려고 했는데 친한 친구 머리에 흰머리가 있는 겁니다. 그래서 저는 제 친구가 민망해 할까봐 귓속말로 흰머리가 있다고 말해 줬습니다. 그러더니 친구는 빛에 그런 거라며 저한테 짜증을 내곤 “너도 그럼 흰머리 보여.” 라고 한뒤 절 치고 지나갔습니다.. 친한 친구 였고 작게 말해 줬는데 도대체 왜 그런거죠? 그리고 저번엔 어떤 두 친구가 제 뒷담 하듯이 절 빤히 쳐다보고 둘이 귓속말로 이야기 하더라구요.. 이럴땐 어떻게 해야하나요?
채팅이나 댓으로 알려주세요ㅠㅠ
대치동 돌고래

2018년 12월 3일 오후 3:15

아마 친구가 당황해서 그랬을 거에요.
친구의 반응에 너무 신경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하나둘님은 친구에 충분히 배려있게 행동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아마 학창 시절에 친구가 많다고 생각하는 분들은 거의 없을 거예요.
그러니 하나둘님만 혼자라는 생각은 절대금지입니다. 

스미2

2018년 12월 4일 오후 2:59

친구분에게 솔직한 감정을 털어놔보세요. 놀리는게 아니라 너가 자존심 상할까봐 조심스럽게 말한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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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