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요즘 들어 왜이렇게 살기가 싫다
진짜 진심으로 죽고싶다 학교에 가도 친구 한명도 없고 공부도 못하고 집에 오면 엄마는 나한테 막 때리고 욕만 한다 우리집이 못사는게 나때문이것처럼 말한다. 요즘은 행복한 순간이 없다 배꼽 빠질꺼 거처럼 웃고 했던게 언제였는지도 기억도 안났다 늘 생각하는게 사람들은 왜 나만 싫어하지? 내가 그렇게 싫어? 이런 생각만 한다
솔직히 걍 죽고싶다 언제는 너무 죽고싶어서 자해를 하려고 커터칼을 들었다 근데 순간 너무 무서웠다 진짜 이거 하나로 행복해질까? 아픈 기억만 더 생길꺼 같다는 생각 문뜩 떠올랐다. 난 행복해지고 싶다 나를 이해주고 나한테 위로를 해주는 사람 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