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다니면서 알바다 뭐다 쉬어본적 없고
막상 졸업하니 취업은 힘들어 쉬고 있습니다
쉬고 있다기보다는 공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 눈에는 어떻게 보일지 모르나
취업을 하고 싶어 미치겠는데
회사들은 구조조정에 상반기 채용은
코로나로 인해 무기한 연기 또는 미채용
취업이 정말 안됩니다
마트 유통계열에서 오랜기간동안 아르바이트를 했었는데, 틈세시장이라 그 많던 마트 일자리도 구하기 빡셉니다 경제가 어려워져 사람을 안뽑는답니다.
뭐 제 스펙이 보잘것없고 진짜 학교 다니는동안 성적 신경쓸시간에 스펙은 왜 안쌓았을까요 라는 후회감이 드는것도 맞습니다
요즘은 사람만나기가 겁납니다
자꾸 자신이 초라해지고 한없이 작아집니다
독서실가서 공부를 하면 자신감보다는
나 지금 뭐하고 있지 라는 생각에 먼저듭니다
주변 지인들의 넓은 오지랖이 무섭고 두렵습니다.
맞아요 뭐해도 내가 이걸 왜하는지 이유를 모르겠고, 하고 싶은건 있지만 뜻대로 안돼서 밀려오는 답답함, 자존감은 낮아지고 또 어느새 자기를 다른사람과 비교하면서 자존감을 더 깍아내리고 있죠
그래서 사람들을 만나기가 두렵고, 무섭고...
그냥 혼자 힘드신거 아니라구요... 함께 힘든사람도 많으니까 힘내시라구요.. 좋은것만 함께 할순 없으니까..
취준생으로서 무슨 마음인지 알 거 같아요 저도 1년째네요 취준한 지 제가 누구한테 조언을 할 수 있는 처지는 아니지만 같은 입장으로서 공감되어서 댓글 남기고 가요 그냥 할 수 있는 일들에 집중하다 보면 잘 될거라 생각해요 지금은 답답하고 막막하시겠지만 스스로의 마음을 돌보면서 할 일에 집중하면 분명히 잘 풀리실 겁니다 지금도 독서실가시고 미래를 위해 노력 중이시잖아요! 조금만 더 힘내봅시다!!
쓸데없는 오지랖 떠는
인간들 좀 사라졌으면 좋겠다
자기인생만 잘살면되지
격려나 위로는 못해줄망정
굳이 왜 남에 인생에
그러면 안되
니 그래살면 사회생활 못해
내 인생을 왜 그쪽이 결정을 하시는지 모르겠네
사람관계 별거없다
떠나는 사람 잡을 필요도 없고
온다는 사람 내칠 필요도 없다
그냥 본인 인생 잘살면 된다
남에 인생 함부로 훈수두기전에
본인부터 잘하자
2020년 5월 28일 오전 12:40
허헣 저도 그렇답니다
그래서 전 한개만 파려구요 헛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