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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다시는 못보는 사이지만,
그래도 나에게 내 인생에서 가장 기억에 남을
아름다운 추억 만들어 주고 가서
너무..고마워
그리고 내게 끝까지 좋은 인상으로
남아줘서 고마워..
이젠 나는 너가 어디있든 무슨일을 하든 항상 행복하고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어..
나는 가끔 너가 미치도록 그립고 너의 그 목소리도 너무 듣고싶고 그립지만
그냥 나는 너가 나랑 같은 지구 안에, 같은 하늘 아래 살고 있다는 사실만으로 만족하며 열심히 살아갈께..
항상 미안하고 고마웠고 사랑했어...
손경제

2018년 4월 23일 오전 7:25

가슴속에 묻어야하는 아픈 사랑이군요.
너무 너무 아프진 마세요.

yurim.h

2018년 4월 24일 오후 1:46

제가 사랑하는 사람을 제잘못으로 얼마전에
놓칠뻔 했지만 다시 서로 극복하고 만나고 있어요. 글쓴이님 글을 보니 제가 헤어질뻔 할때 들었던 생각과 같네요.. 너무 사랑하시는 그마음을 느낄 수 있어서 맘이 아프고 그분의 행복을 비는 그 마음도 어떤지 알것 같아요. 다시 만날수 없다면, 서로의 행복을 간절하게 기도해주는것도 아름다운 것 같네요. 가슴으로 좋은추억 간직하시면서 글쓴이님도 새로운 시작을 위해 앞날의 희망을 가지셨면 좋겠어요. 힘내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