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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관계때문에 고민이많아요... 혼자 우울해하는 시간도 길어졌고요... 중3학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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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판 냥코 집사

2018년 3월 8일 오전 12:30

학교 어떤 관계 때문에 고민이 많으신가요 ㅜ 혼자 우울해하기보다는 같이 얘기하는게 정말 좋을거에요~!! 별사탕님♡ㅎ 닉도 정말 예쁘시네요~^,^

별사탕

2018년 3월 8일 오후 8:38

여자애들이다보니까 홀수일때 눈치살피는 것도 스트레스고요 급십먹으러갈때나 둘이 짝지어서 뭘 할때도  서로서로 눈치싸움하는것도 정말 지겹습니다.. 그리고 지금 저희 무리도 홀수가 되어서 어떻게 해야될지 고민이 많아요...

치즈

2018년 3월 9일 오후 2:21

컼.. 홀수가 진짜 애매한것같아요 ㅋㅋㅋ 진짜 두명에서 대화하면 한명은 외톨이가 되는게 한순간...ㅠㅠㅠㅠ

그냥..무기력하고 힘들고 다 버리고 떠나고 싶어요 그냥 혼자 버려진거 같아요
김정돌

2018년 3월 8일 오후 11:51

인생의 슬럼프가 오신건가요? ㅠㅠㅠ

고양이 판 냥코 집사

2018년 3월 9일 오전 10:57

아이구..ㅜㅜ 저는 어릴 때 그런 기분이 들어서 무작정 자전거를 타고 길을 떠난 적이 있어요~ 내일 학교를 가야되는데도 말이죠,, 그렇게 한참 혼자 달리고 그러다가.. 오지게 힘들고 고생스러워서  기어들어왔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러고 나니 어휴~ 다시는 다 버리고 떠나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더군요! 많은 사람들이 저를 걱정해주고 아껴주고 있다는 것도 알게됬었구요~ㅜㅜ 우주님 정말 힘내세요!!

안녕하세요
김정돌

2018년 3월 8일 오후 11:50

안녕하세용ㅎㅎ

유나

2018년 3월 9일 오전 7:44

안녕하세요 

고양이 판 냥코 집사

2018년 3월 9일 오전 10:54

안녕하세요~!!! 격하게 환영합니닷!!!!

오늘도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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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

2018년 3월 9일 오전 8:14

행복한 시간 되세요

고양이 판 냥코 집사

2018년 3월 9일 오전 10:39

오늘 하루도 업업!! 아침에 일어나기 완전 싫었는데 저희집 개냥이 냥코 덕분에 또 웃으며 하루를 시작하게 되네요~^,^
유나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불금금금!!

치즈

2018년 3월 9일 오후 2:18

드디어 금요일이에요 ㅋㅋㅋㅋ키키히히~~

동생때문에 미치겠습니다.살면서 이렇게 괴로운적은 처음이네요


차를 같이 돈모아 구입했는데 저에게 불리한 조건이더라구요.


명의도 내이름,대출도 내이름,보험도 내이름....


거기에 나는 최근에 사고가 났고 법규위반은 동생이 해서 그거 다 저한테 덤터기 씌워져 어차피 할증됩니다.


그새끼는 변명을 하죠.자기는 이미 이력이 있어서 비싸다.니 이름으로 해야 싸다....


거기에 나는 출퇴근 거리가 멀고 막히는데 나는 평일 출퇴근으로 쓰라고 하고 지는 주말에 쓰고....


최근에도 주차문제가지고 실랑이입니다.좀 거리있는데 공영주차장에 박아넣는데 그냥 집앞에다 박아넣고 수시로


차빼주고 하라고...초보운전에게 할소립니까 그게?주차위반 딱지뗀 새끼가 할소리냐고요...


각종 관리적 측면의 문제,주행능력,자금능력 등의 문제로 완전 우울증 위험입니다.


동네 정신과에도 이미 한번 갔다왔구요.삶의 의욕을 완전히 잃었어요.편하자고 산 차가 오히려 불편하게 되어서


나는 팔아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근데 이새끼는 팔생각 없답니다.폐차할때까지 타고 다닌답니다.


게다가 사람이 힘들면 최소한의 탈출구라도 있게 마련인데 이새끼는 그런것도 없습니다.


자동차문제 관해서 잠깐잠깐 부모님하고도 얘기할수 있는데 이 시발새끼는 뭐 그런걸 가지고 얘기하냐고 합니다.


저도 제가 처리할수 있으면 혼자 알아서 합니다.그렇지만 사람에 따라 능력치가 다르고 주행능력.정신적 감당 능력 등


이런게 다 다르게 마련인데 이새끼는 그딴거 존중 안하고 지 멋대로 왜 그렇게 밖에 못하냐 멘탈이 존나 약하네 이딴 소리를 합니다


지금 자동차 문제 가지고도 이지경인데 나중에 진짜 칼부림 날수 있겠구나 싶었습니다.


당장 지금도 자살충동이 역대급인 마당에.....


사실 과거가 과거인만큼 내가 학교에서 괴롭힘 당한바가 있었습니다.


그런 암울한 때에도 자살 생각은 안했고 군대에서도 탈영 의가사 전역 등 생각은 있었으나 자살까지는 아니었습니다.


부모님이 그런것도 있어서 나를 감싸고 도는건 알겠는데 이건 내가 생각하기에 내가 감당하기에 힘듭니다.


그딴거로 부모님에게 왜 얘기하냐고 너 성인 아니냐고 나보고 약먹고 뒤지라는겁니까


이전만해도 긍정적이고 활발하고 그나마 그렇게 지내던 제가 과거보다 훨씬 우울하게 되었습니다.


직장능력에 있어서도,신앙생활도,이직도 자격증 준비도 어느것 하나 제대로 되는것이 없습니다.


삶의 원동력을 완전히 잃어서 자살하게 생겼어요.농약사서 먹고 뒤질까도 생각합니다.


탈출구를 찾고 싶습니다.

고양이 판 냥코 집사

2018년 3월 9일 오후 1:27

아구.. 엄청 속상하셨을거 같아요 ㅜㅜ 막 말도안되는 소리처럼 들리겠지만 저는 그 탈출구로 운동을 추천드립니다! 그냥 운동 말구 복싱이나 무에타이 이런거처럼 파이팅 넘치는걸로요!! 사실 살면서 여러가지 복잡한 문제에 얽히고 섥혀서 막 힘들어하게 되는데요,, 주변이 바뀌지 않을 때 굉장히 사람이 좌절하게 되더라구요.. 하지만 자기 자신은 얼마든지, 언제든지 바꿀 수 있고요! 그렇게 자기자신이 바뀌면 주변 것들은 바뀔 수 밖에 없더라구요. 그 중 ...좋은 계기가 되는 하나가 바로 이런 운동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왜냐면 제가 그런 시절 탈출구로 그냥 시작했던게 엄청 효과가 좋았거든요!! 진짜 속는샘치고라도 꼭 한번 해보셔요!!! 힘내세요! 더 보기
치즈

2018년 3월 9일 오후 2:17

동생분이 아주 ㅡㅡ 일단 팔아버리세요!! 짜증나네요 진짜 ㅋㅋㅋㅋ 결국 돈도 정신도 깨지는건 나도 편한건 동생이고 ㅋㅋㅋ  계속 이럴바에는 헐값에라도 팔아버리고 그돈 걍 동생주고 니 개인 차사라그래요 
 걍 팔았다고 욕이랑 욕은 다먹고 사는게 지금 생활보다는 편할지도 몰라요 ㅡㅡ 니 차는 니 명의로 사고 니 돈으로 사라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