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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부터 부모님과 떨어져있는 시간이 많았고, 성격도 굉장히 강단있어서 나는 내가 내 가족을 지키기 위해 내 스스로를 희생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지금까지도 난 내 가족을 위해서라면 나를 희생할 수 있다. 그런데 씁쓸한 것은, 그로 인해 망가져가는 내가 아프다고 울부짖어도 가족들은 그저 지나가는 바람처럼 취급한다는 것이다.
사명인

2019년 10월 16일 오후 9:11

"저도 한달 전에 안 사실이지만,나 자신을 제외한 모
든 사람들은 전부 다 '남' 이란 영상을 보고 알게 되었
어요. 가족도 남이란 뜻이죠. 피 섞인 사이에서 태어나
졌다고 해도 인생은 가족이 만들어 주는 게 아니라 나
혼자 스스로 깨달으며 발전하고 성장해 나가니까요."

또 다시 운동을 시작했어. 그렇게 또. 아프다 슬프다 힘들다 할 때마다 내 한계를 느끼고 허덕대는데 그 와중에 뭐가 좋다고 또.
운동소녀

2019년 10월 15일 오후 9:00

운동이 힘들고 지치고 하지만 운동을 안 하면 또 후회되는거 같아요 하지만 운동을 하면 기록이 느니까 뿌듯하고 그만두고 싶다가도 그만두지 못하는 매력이 있는거 같아요

아메리카노 속의 얼음 와그작

2019년 10월 15일 오후 10:02

맞아요. 그게 어느 순간까지 내 삶의 원동력이 될 지는 모르겠지만, 최대한 몸이 버틸 때 까지 해봐야죠

엄마아빠 볼 때마다 눈물나서 미칠 것 같다.
부상으로 운동 그만 두고 힘들게 살았는데, 엄마아빠가 얼마나 나를 뒷바라지 해줬는지 아니까, 내가 첫째로써 가정에 도움이 되야 한다는 생각이 너무 강하게 들어서 힘들다.

그래도 살아야지☺️
엄마 아빠가 귀하게 키워온 귀한 사람이니까 꼭 멋지게 살거야
수연수연

2019년 9월 4일 오후 10:07

그 노력하는모습 멋있어요

아 할아버지 보고 싶다.

할부지! 할부지 손녀 잘 살고 있지? 내가 나중에 할부지 만나면 꼭 사랑한다고 말해줄게. 가는 길에 말 못해줘서 미안해! 꼭 씩씩하게 살아서 나중에 할부지 만났을 때 부끄럽지 않도록 그렇게 살게. 사랑해 할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