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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짜증나서 글적네요
아니 방금 저녘먹고있는데 제가 다이어트를 하거든요?
진짜 6분의 1정도 먹고있는데 제가 좀 천천히 먹거든요?
솔직히 말해서 크게 5숫가락이면 먹는데 제가 작게 숫가락 퍼서 먹는데 갑자기 오빠 ㅅㄲ가 ''니 많이먹으면 안됨''하면서
오빠가 크게 숫가락퍼서 2숫가락 먹음..아 진짜 오빠ㅅㄲ죽이고싶어서 엄마아빠를 봤는데 모르는척함
진짜 우리가족에 내 편 없음..하..
진짜 오빠ㅅㄲ죽일까요?
아니 무슨 밥까지도 뺏어 ㅊ먹고있어 진짜..하..
오늘 아침 안먹고 점심 과일먹고 저녘 조금이라도 재대로 먹을라고했는데 진짜 오빠ㅅㄲ..ㅂㅅㅅㄲ..하..
진짜 죽도록 패버리고싶다..
어공주

2020년 3월 16일 오후 7:55

욕해서 죄송합니다.욕에 관련해서 댓 달아주지말아주세요.

오빠가 자꾸 잔소리해요..;;
:
제가 오빠랑 나이차가 조금 크게 차이나요..
그래서 자꾸 ''내가 어릴때는~~~~'',''머리에 피도 안마른 놈이 놀아?공부해!''등 진짜 엄마보다 더 심해요;;그래서 엄마,아빠도
말렸지만 오빠가 이겨요...그래서 부모님도 포기하고 잔소리가 진짜 심해요..오빠가 만든 규칙알려드릴게요
:
1]용돈 오천원이상 받으면 오빠한테 주기
2]오빠한테 대들면 폰압수
3]간식있으면 무조건 오빠한테 주고 남는거 먹기
4]폰 1시간 30분
5]영어숙제 다하고 검사받기
6]오빠방 청소하기
7]컴퓨터 30분하기
8]엄마,아빠 밥 드실때까지 기다리기
9]시험 점수 평균 95점 이상 나오기
10]3시간만에 공부(숙제,교재 포함)하기
:
등 이 10가지 규칙을 지켜야한데요..
근데 웃긴게 그거 알아요?ㅎㅎ..오빠는 10가지 규칙 안지켜요..;;제가 ''오빠,오빠는 왜 규칙안지켜?''라고 하면
''ㅋ대들었냐?''라고.;;하..진짜 오빠 짜증나요..그리고 제가 소설책을 폰보다 더 즐겁게 보는데 (한마디로 소설책좋아합니당)
어기면 소설책 5권압수,10권압수 등,폰 압수 이렇습니다..
가뜩이나 좋아하는 과목도 못풀고 하는데..취미생활까지 무시당하니 진짜 짜증나요ㅠ
이전 댓글 보기 댓글 4개 중 3개
길가는_지렁이

2020년 3월 13일 오전 10:42

방 청소는 왜?

어공주

2020년 3월 16일 오전 10:06

그니깐요!

길가는_지렁이

2020년 3월 13일 오전 10:43

시험은 자기 자신이 신경쓰면 됐지

어공주

2020년 3월 16일 오전 10:06

맞아요ㅠㅠ

초원

2020년 3월 13일 오후 3:26

ㅎㅎㅎ 울 친오빠도 자기가 아빠처럼 행동했는데.. 나이차이가 있어서 그런지 지금도 챙겨주지만 잔소리도 여전 

어공주

2020년 3월 16일 오전 10:06

잔소리...ㅎㅎ ㅠ

저는 저의 집에 왕따 입니다.
오랜만에 글을 적어보네요..(?)
약 2달전 .. 저의 오빠가 엄마랑 싸우다가 짜증나서
의자를 내동댕이 쳐서 의자 다리가 불어졌습니다..
그래서 오빠는 항상 컴퓨터 의자로 대처해서
밥을 먹었습니다.근데 점점 오빠가 엄마 의자를 사용하며
밥을먹고 엄마는 일어서서 밥을먹게 된 상황까지왔습니다.
근데 제가 늦둥이여서 부모님,오빠보다 밥양이 훨신 작아요.
그러다보니 제가 제일 빠르게 먹어서 엄마가 ''빨리 비키렴''라고 말씀하십니다..그리고 전 그릇을 치우고 뒤를 돌아보면 엄마는 금새 제 의자에 앉고있었습니다.이에 대해서 싫은건 아닌데..
오빠는 엄마의자 앉고 있으면서 뭐라고 말도안하고 제가 좀 늦게 먹으면 ''여자애가 뭘 그렇게 많이 먹니?'' 또는 ''빨리 안비키고뭐하니?눈치가 있는거야 없는거야.''라며 제가 방으로 가거나 하면 아빠,오빠한테 ''익명이가 어쩌구저쩌구~~~~''등등
제 뒷담(?)을 합니다..제가 제 의자에서 오래 앉아있지도 못하는 신세가 되어버렸네요..;;ㅠ진짜 짜증나고 오빠는 더 저를 약올립니다..저 집 가출하고싶은데 코로나....(주르륵)

2020년 3월 12일 오후 8:40

요즘 세상 잘 먹는 여자 좋아해요~ 밥도 조금 먹는다는데 어느 기준이 많이 먹는거져?? 그냥 자신도 자신감 자존감 없는 사람이니 애꿎은 사람만 깎아내리는 것 같네요~
걍 안타깝게 여기시고 익명님 어딜가든 존중받고 소중한 사람이니 자기 자신을 깎아내리지 말고 자기 자신을 소중히 여기세요~

어공주

2020년 3월 12일 오후 8:59

좋은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ㅠ♡
공감감사하구 앞으로도 자신을 소중하게 여길게욥!

초원

2020년 3월 13일 오후 3:45

의자를 구입하라고 하세요 엄마가 너무 하네요

어공주

2020년 3월 16일 오전 10:07

의자 산다는 말을 100번이상 들었는데..ㅎ
구입을아직도 못했네요.,.ㅎ

영0406

2020년 3월 16일 오전 3:11

이게 다 두분만 싸우지 않았으면 안일어났을 일 아니냐고 하세요 오빠한텐 엄마가 일어서서 밥먹는게 신경쓰이면 그때 있었던일 사과부터 하라고 해요 

어공주

2020년 3월 16일 오전 10:08

한번해보도록 하겠습니닷!!공감감사해요♡

내가 웃으면

뻔뻔한 너

내가 울면

착한척하는 너

내가 화내면

가해자는 너

내가 아무 표정없이있으면

표정관리 안하는 너

[표정.무슨 표정을 해야 더러운말에서 벗어날수있을까?]
안녕하세요
예전에 친구랑 시내를갔어요.
근데 그 친구가 저보고 ''너 ☆이 알지?하..나 ☆이 좋아하는것같아''라고 하더라구요..''으응?☆이!?''하니
''응.☆이 츤데레 같아.딱 내 스타일이얏!''하더라구요..
(!!??☆이 나랑 사귀는데..비밀연앤데..;;;;;;)''그..그래?''제가 대답하자
''☆이는 운동도 잘하구 공부도 좀 잘하구?그리고 츤데레잖아///''라고 친구가 큰 소리로 말했어요..아..나 ☆이랑 비밀연애인데..망했네...ㅎ할때쯤 친구가 ''너랑 ☆이 친하니깐 나랑 이어줘!''..?이어줘..?
나:''야 내가 무슨 힘으로 이어주냐ㅋㅋ''
친구:''아 왜~설마 너..☆이 좋아하는거아니지..?'' 들켰다..!!!
나:''켘켘 결론은 너 진짜 ☆좋아한다고 이어달라는거야..?''
라고 묻자 친구가 끄덕끄적하더라구요..;;
비밀연애인데....솔직하게 말할까여?ㅠ
(☆이는 남자입니당..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