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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최대한 제 성격을 가리고 친구들이 좋아하는 성격으로 거의 2년째 생활 중인데 학교에서는 제가 말 한마디 하는 것까지 다 계산하고 하는 편이에요
매일 밤마다 웃는게 너무 힘들어서 웃는 연습도 하고 있고요
근데 이제는 그런게 너무 힘들어서 다 그만하고 싶어요
지금 이대로라면 폭발할 것 같아요
어제는 진짜 계속 실성한 듯이 하루종일만 웃고 있었고요
학교에서는 제 이미지가 약간 바보같은 이미지라 갑자기 또 제 원래 성격으로 생활했다가는 아이들이 저를 싫어하지 않을까요...??
진짜 이제는 다 부정적으로 생각되고 한 번에 당장 내일이라도 제가 와르르 무너져 내릴것만 같네요..
학교에서는 최대한 웃고 지내고 있는데 새학기가 지나가니까 이제 저를 싫어하는 아이도 차츰차츰 생기기 시작하더라고요
제가 잘 안 웃는 성격이다 보니까 친구들한테 미움받기 싫어서 웃는 연습도 하고 그랬는데 저를 싫어하는 아이가 생기니까 저도 잘 모르겠어요
제 원래 성격대로 해도 싫어하는 아이들이 생기고 웃고 다녀도 절 싫어하는 아이들이 생기니까 그냥 학교에서도 잘 웃고 다니지 말까라는 생각도 들고 화도 내면서 친구들이 기분나쁜일 하면 싫다고 해볼까 하는데 그러다 저를 싫어하는 아이들이 더 생기면 어떡하죠...??ㅠㅠ
초원

2019년 4월 10일 오후 7:26

이심전심이란 말이 있듯이 남에게 내가 받고 싶은것 만큼 해주면 그친구도 나에게 잘해줄겁니다 진심으로 웃어주고 이야기도 잘들어주고 좋은 음식도 함께 먹다보면 좋은친구가 많이 생길겁니다

중간 고사가 2주 밖에 남지않아서 노트필기를 해야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감이 안잡혀요
도와주세요ㅜㅠㅠ
친구한테 화내는 방법을 모르겠어요
싫은거 싫다고 단호하게 말하고 싶은데 그럼 상대방이 화가 날까봐 그 상대방이 아무리 기분나쁜 말을 해도 항상 웃고 있어요
제가 화내면서 약각 웃는 편이라 웃으면서 화내면 장난인 줄 알고 더 심하게 말을 비꼬고 매일 저한테 '내가 더 보단 예쁘다'그러고 항상 저한테 무시하는 말을하고 제가 하지말라 그러면 제 말을 따라하면서 무시해요
어떡하면 좋죠ㅠㅠㅠ
새싹이

2019년 4월 8일 오전 1:19

모든게 노력과 용기가 필요하죠.
본인 감정에 솔직해지는 연습을 해 보세요.

•_•

2019년 4월 8일 오후 6:01

감사합니다!!

산음

2019년 4월 8일 오전 2:20

저도 그런 친구사이가 있었는데 그 경험으로 말씀해드리자면, 글쓴이분이 그 친구분께 그정도의 호의를 보이실 필요가 없습니다. 그건 친구가 아니라 거의 하인 느낌이죠. 저도 같은 유형의 친구를 사귀고 좋은 영향을 받은적이 없습니다. 그런 친구는 헤어지시고 다른 좋은 친구를 사귀시는 편이 좋습니다. 좋을게 없으니까요.

길고양이

2019년 4월 8일 오후 4:00

애국가 1절부터 4절까지 속으로 부르면서 정색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