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 내 전체검색
검색
진짜 엄마 너무 싫다
내가 하고싶은 것도 못하게 하고 공부만 하래
그림 그리고 싶은데 주말만 그리래서
주말만 그렸는데 그릴려고 하니까 공부시키네
내가 미대 가고싶다고 한적도 없는데
왜 혼자 저러는지 모르겠다
아니 진짜 내방 와이파이 연결 안되는거 진짜 짜증나요 책상까지는 물론 되긴 하지만..다들 침대에서 폰 보는거 좋아하잖아요..노래도 듣고 게임도 하구 웹툰도 보고 다들 좋아하잖아요..

노래 좋아하는 사람들은 아실거에요
노래 들을때 가장 짜증나는건 노래가 끈길때입니다
그럼 그 흐름(?)이 깨져버려요..
근데 자꾸 끈기니까 쩌증이 나네요 하하..
데이터를 쓸수도 없구..하하ㅏ....
그냥 화나서 쓴거니...걍 하소연 한거에여..

내 동생을 내가 왜 챙겨야 되는지 모르겠다
말도 않듣고 혼자서 아무것도 할줄 모르는 놈..
나도 숙제 해야하는데 왜 내가 챙겨야되?
그렇게 불안하면 엄마가 챙기던가
그놈 사정을 내가 왜 신경써야 하는데
이제 6학년 되는데 혼자 라면정돈 끓일수 있잖아
내가 먹지도 않을거 내가 왜 챙겨야 되는데
내가 그놈 엄마야?
내가 예민한걸수도 있지만
난 그놈 챙기기 싫다고
나도 할일이 있는데 내 할일 할 시간 줄이면서
그놈을 챙기는게 내게 이득이 있어?
손해만 있지
위층이 너무 시끄러운데 어떻하나요??
위층에 원래 안살았는데 이사오고나서 두통이나고 머리카락도 더 빠지는거 같고..
문앞에 쪽지라도 붙이고 와볼까요...?
너무 스트레스 받습니다...
머리가 너무 아프네요
선인장

2021년 1월 22일 오후 4:10

스트레스까지 받는다면 경비원 에게 말하시든가
쪽지를 붙이는데 맞는것 같네요

츠라에르

2021년 1월 22일 오후 4:22

@선인장 근데 이사온지 얼마 안되신 분들이라서 좀 눈치가 보여서ㅜㅜ

소율

2021년 1월 24일 오전 12:30

윗층에 올라가서 최대한 친절하게 잘 말씀드려보세요^^

엄마 아빠 싸우는 소리를 몰래 들어버렸다
내일이 걱정된다
내일은 어떤 표정을 짓고 어떻게 말을 해야할까?
Stephanie (Donghee) Lee

2021년 1월 13일 오후 4:42

싸우지 말라고 그래요 자녀 이기는 부모 없어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