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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이 있어요 .... 친구들이 저를 싫어하는거 같아요 . 근데 잘 모르겠어요 . 저랑 3년동안 같은 반이었던 여자애가 있어요 . 귀엽게 생기긴 했는데 여우짓이랑 이간질을 해서 얘들이 4~5 학년때 까지 싫어했어요 . 6학년이 된 지금은 애들이 걔를 좋아해요 . 착한척하고 친한 애들없으면 갑자기 저한테 오고 ....
남자애들한테 겁나 애교를 잘부려요 . 이런애가 한명더 있긴 있어요 . 근데 걔는 착해요 . 그래서 괜찮아요 . 또 제가 성격이 좀 못되진거 같아요 . 확실히 5학년때보단 못되진거 같아요 . 이유는 ... 사춘기가 와서 아닐까요 .... 그래서 친구들이랑 같이 잘 어울리지 못하는거 같아요 . 은따는 아니예요 . 친구들이랑 다 전부 친해요 . 여우년은 저 앞에서 착한척만 하네요 ...가끔은 친한친구들이 않올때면 제가 왕따당하는 기분이 들어요 .... 하 .... 진짜 .... 어떻하죠 .... 제 성격을 고치고 싶어요 . 외모도 귀엽게 생긴편인데 살도 빼고 싶어요 ... 진짜 제 자신도 싫고 학교 몇일 결석하고 싶어요 . 엄마한테 말하봤자 고민은 들어주시겠지만 ... 저는 아직 준비가 안됬고 진짜 가끔은 그냥 죽어버릴까 자해해버릴까 가출해버릴까 별의별 생각 다 들어요 ...... 진짜 .... 힘드네요 ...
이쁘니옴

2019년 7월 9일 오후 8:15

힘네요 ..저도 많이 힘든데 가족보면서 웃고지내고있어요 ...사랑받을수있어요 !!진짜힘내요 ㅠㅜㅠㅠㅠㅠㅠㅜㅜㅜ 

하은

2019년 7월 29일 오전 3:06

감사해요 

뚜여니٩(◕ᗜ◕)و /초딩의편한위로

2019년 7월 9일 오후 9:56

만약 정말로 자해를 해야 마음이 편해지시나요?정말 자해말고는 마음이 편해지는게 없다고 하시면 자해해도 괜찮아요 엄마한테 말해봤자 안될거란 생각은 버리세요 고민을 들어주실것같다면 말해보세요 자기 자식에 고민을 진지하게 들어주고 대처안하지는 않으실겁니다

하은

2019년 7월 29일 오전 3:06

감사해요

Jeon sam ran

2019년 7월 11일 오후 11:22

?? 이간질하는게 학창시절 여자 애들의 주된 특징이지 않나요? 저도 그런친구가 있긴했는데, 저는 그 당시에 그냥 그 친구가 이간질해도 마음대로 해라~하면서 가만히 있거나,그 친구가 내가 좋아하는 남자애한테 여우짓해도 그냥 그럴려니 하면서 신경안썼던것같아요. 어차피 그남자애도 그 친구가 여우인거 알고 저를 더 챙겨줬었거든요.그냥 일일히 신경 안 쓰셔도 되요ㅜ 괘니 그친구때문에 은지님께서 자극받을 필요없습니다. 자신감을 가지세요! 그리고 필요하다면 웹툰 야옹이 작가님의 여신강림도 한번보세요! 보면 자신감 뿜뿜 생길 겁니다!(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지만 재미있어서 힐링도 되고 외모때문에 걱정인 사람들한테도 힘이되는 웹툰입니다!)
그리고 성격 고칠 수 있어요. 저같은 경우에도 여자인데도 불구하고 남자성격이다 보니깐 좀 카리스마가 넘치고 다혈질적이기도 했는데 다들 제가 차가워서 안 다가왔거든요. 가족들앞에서도 화나면 숟가락도 던지고 그랬어요. 그런데 사회생활하면서 많이 변한거 같아요. 제가 자꾸 못된 버릇이 나오면 제 자신을 꼬집었고 또는 속으로 " 너 진짜 왜 그러냐?하면서 제 자신한테 화내면서까지 성격을 바꾸고 그랬거든요. 끈기있게 인내하면서 노력하면 성격 바꾸는거 가능합니다. 시간은 오래걸리겠지만 자신을 믿고 한번 해보시겠어요?

하은

2019년 7월 29일 오전 3:06

감사해요

하은

2019년 7월 29일 오전 3:13

모두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