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청높여 울고싶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초등학생인 5학년입니다.
학교에서 뚱뚱하다는 이유로 친구에게 장난식으로 놀림을받고
어제는 필요없는 옷 자른거 때문에 생각이 없다는둥 아빠한테 욕을먹고
오늘은 제 말투때문에 욕을먹고 , 학교에서는 쪽팔려서 못우는데
집에서는 울수있잖아요.. 근데 저희집은 아파트인데
크게 울면 방음이 별로 안돼서 옆집까지 소리가 들리면 어떡하지?
크게 울면 소리때문에 더 욕먹지 않을까? 이런생각에 두려운 나머지 구석에서 숨죽이며 울어요.. 진짜 크게 소리지르며 쌓인것들
다 울고 싶은데 왜 나는 뭔 잘못을 했길래 이런 욕들을 들으면서 울어야하지? 왜 나의 행복이 돼려는걸 파괴하는거지?
이런거 때문에 자살 시도한적도 몇번있고
나도 사람이여서 그런지 상처받는데 저를 너무 감정없는 로봇으로 생각하는걸까 라는 생각도 몇번들어요
있잖아요.. 저도 사람이여서 행복 , 기쁨 , 슬픔 다 느낄수 있는데
왜 주변사람들은 로봇인마냥 저에게 막말하는걸까요..
저도 목청높여 울고싶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초등학생인 5학년입니다.
학교에서 뚱뚱하다는 이유로 친구에게 장난식으로 놀림을받고
어제는 필요없는 옷 자른거 때문에 생각이 없다는둥 아빠한테 욕을먹고
오늘은 제 말투때문에 욕을먹고 , 학교에서는 쪽팔려서 못우는데
집에서는 울수있잖아요.. 근데 저희집은 아파트인데
크게 울면 방음이 별로 안돼서 옆집까지 소리가 들리면 어떡하지?
크게 울면 소리때문에 더 욕먹지 않을까? 이런생각에 두려운 나머지 구석에서 숨죽이며 울어요.. 진짜 크게 소리지르며 쌓인것들
다 울고 싶은데 왜 나는 뭔 잘못을 했길래 이런 욕들을 들으면서 울어야하지? 왜 나의 행복이 돼려는걸 파괴하는거지?
이런거 때문에 자살 시도한적도 몇번있고
나도 사람이여서 그런지 상처받는데 저를 너무 감정없는 로봇으로 생각하는걸까 라는 생각도 몇번들어요
있잖아요.. 저도 사람이여서 행복 , 기쁨 , 슬픔 다 느낄수 있는데
왜 주변사람들은 로봇인마냥 저에게 막말하는걸까요..
저도 목청높여 울고싶어요..
2018년 8월 11일 오전 8:16
울고싶을때는 우세요 차라리 한번 크게 비우는게 나을수도 있어요 당장 내가 힘든데 내집에서도 못웁니까 한두번쯤 크게 울어도 욕안먹어요 울음 삼키는게 더 안좋아요
2018년 8월 11일 오전 11:03
그렇겠죠.. 감사해요 :)
2018년 8월 11일 오후 2:32
그냥 크게 울으세요 지금 아무것도 잘못하신게 없으시 잖아요!나 자신이 뚱뚱하다고 욕을 먹을 처지는 아니잖아요 그리고 내가 뚱뚱하다고 욕을 먹어야되는 이유가 있을까요?없잖아요!또 친구분께서 나 자신이 뚱뚱한 것에 보태 준 것이 있나요?없는데 왜 그래요?!그렇잖아요 나한테 해준 것도 없으면서 막말하는 것 ,지금 아무것도 잘못하신 것이 없으세요!그냥 크게 울으세요 ! 잘못하신 것도 없는데 욕을 먹어야 되는 법은 없잖아요!힘내시고 참지마세요 병이 될 수 있어요!힘내세요!:)
2018년 8월 12일 오후 1:40
위로의 몇마디 정말 고마워요 오늘하루도 즐겁게생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