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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길을 달려온 나 자신에게 나는 뭐하는짓일까
살면서 고통스럽게 버티며 사는거 보다
죽어서 고통없이 편하게 사는게 나을까

아니면 고통스러움을 버티며 끝까지 살아남는게 좋을까ㅋ
8년전 돌아간 엄마를 보러가고싶은데
나는 편하게 이땅에 사는게 너무 싫어 차라리
무덤파고 뒤지고 싶다
메밀군

2018년 8월 12일 오후 7:17

여러모로 많이 힘드신 것 같은데 돌아가신 어머니를 생각해서라도 그런 말 하면 아니 됩니다.

손공5

2018년 8월 12일 오후 8:57

진짜 힘내라는 말을드려도 크게 도움되지는 않겠지만
정말 힘내세요 이런말이 도움은 될ㅈ는 모르겠지만
어머니를 생각하신다면 생각하시는 만큼 더욱 열심히 살아가세요. 힘드시면 그만큼 더 열심히 살아가세요
살아가다보면 분명 좋은날이 올겁니다
분명 힘든날도 올거에요 하지만 그럴때 더운 열심히 하세요 열심히 하기 힘들거에요 하지만 적어도 포기하지말고 열심히 하려고 노력은 하세요 그러면 분명 끝은 좋을거에요

134340

2018년 8월 24일 오전 1:07

먼저 가신 어머니께서 들으신다면 유쾌한 말은 아닐듯 하네요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이 아직 단 한명이라도 남아있다면 때가 아니에요 아직 갈 길이 멀어요..더 큰 시련도 았을 거고 그만큼 행복한 일도 있을거에요 조굼만 더 힘내세요

단지 잠깐 화려했다 지기 마련인 꽃보단
오래오래 푸르른 소나무같은 인생을 살고싶어요
목청높여 울고싶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초등학생인 5학년입니다.
학교에서 뚱뚱하다는 이유로 친구에게 장난식으로 놀림을받고
어제는 필요없는 옷 자른거 때문에 생각이 없다는둥 아빠한테 욕을먹고
오늘은 제 말투때문에 욕을먹고 , 학교에서는 쪽팔려서 못우는데
집에서는 울수있잖아요.. 근데 저희집은 아파트인데
크게 울면 방음이 별로 안돼서 옆집까지 소리가 들리면 어떡하지?
크게 울면 소리때문에 더 욕먹지 않을까? 이런생각에 두려운 나머지 구석에서 숨죽이며 울어요.. 진짜 크게 소리지르며 쌓인것들
다 울고 싶은데 왜 나는 뭔 잘못을 했길래 이런 욕들을 들으면서 울어야하지? 왜 나의 행복이 돼려는걸 파괴하는거지?
이런거 때문에 자살 시도한적도 몇번있고
나도 사람이여서 그런지 상처받는데 저를 너무 감정없는 로봇으로 생각하는걸까 라는 생각도 몇번들어요
있잖아요.. 저도 사람이여서 행복 , 기쁨 , 슬픔 다 느낄수 있는데
왜 주변사람들은 로봇인마냥 저에게 막말하는걸까요..

저도 목청높여 울고싶어요..

2018년 8월 11일 오전 8:16

울고싶을때는 우세요 차라리 한번 크게 비우는게 나을수도 있어요 당장 내가 힘든데 내집에서도 못웁니까 한두번쯤 크게 울어도 욕안먹어요 울음 삼키는게 더 안좋아요

나도 이런세상 살기싫어

2018년 8월 11일 오전 11:03

그렇겠죠.. 감사해요 :)

포근한 정연

2018년 8월 11일 오후 2:32

그냥 크게 울으세요 지금 아무것도 잘못하신게 없으시 잖아요!나 자신이 뚱뚱하다고 욕을 먹을 처지는 아니잖아요 그리고 내가 뚱뚱하다고 욕을 먹어야되는 이유가 있을까요?없잖아요!또 친구분께서 나 자신이 뚱뚱한 것에 보태 준 것이 있나요?없는데 왜 그래요?!그렇잖아요 나한테 해준 것도 없으면서 막말하는 것 ,지금 아무것도 잘못하신 것이 없으세요!그냥 크게 울으세요 ! 잘못하신 것도 없는데 욕을 먹어야 되는 법은 없잖아요!힘내시고 참지마세요 병이 될 ...수 있어요!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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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이런세상 살기싫어

2018년 8월 12일 오후 1:40

위로의 몇마디 정말 고마워요 오늘하루도 즐겁게생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