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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고통스럽게 버티며 사는거 보다
죽어서 고통없이 편하게 사는게 나을까

아니면 고통스러움을 버티며 끝까지 살아남는게 좋을까ㅋ
8년전 돌아간 엄마를 보러가고싶은데
나는 편하게 이땅에 사는게 너무 싫어 차라리
무덤파고 뒤지고 싶다
메밀군

2018년 8월 12일 오후 7:17

여러모로 많이 힘드신 것 같은데 돌아가신 어머니를 생각해서라도 그런 말 하면 아니 됩니다.

손공5

2018년 8월 12일 오후 8:57

진짜 힘내라는 말을드려도 크게 도움되지는 않겠지만
정말 힘내세요 이런말이 도움은 될ㅈ는 모르겠지만
어머니를 생각하신다면 생각하시는 만큼 더욱 열심히 살아가세요. 힘드시면 그만큼 더 열심히 살아가세요
살아가다보면 분명 좋은날이 올겁니다
분명 힘든날도 올거에요 하지만 그럴때 더운 열심히 하세요 열심히 하기 힘들거에요 하지만 적어도 포기하지말고 열심히 하려고 노력은 하세요 그러면 분명 끝은 좋을거에요

134340

2018년 8월 24일 오전 1:07

먼저 가신 어머니께서 들으신다면 유쾌한 말은 아닐듯 하네요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이 아직 단 한명이라도 남아있다면 때가 아니에요 아직 갈 길이 멀어요..더 큰 시련도 았을 거고 그만큼 행복한 일도 있을거에요 조굼만 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