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초 6인 여학생입니다. 이렇게 말해보는 건 처음인데요, 저는 평소에는 밝고 명랑한 성격으로 친구들의 고민도 잘 들어주고, 공부도 나름 열심히 하며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그런 나를 돌아보니 정작 나는 상처란 상처는 다 입고 있고 친구들은 저 덕분에 나아졌더라고요. 그래서 요즘에는 저를 먼저 돌아보고 있습니다. 아직 확실한 방법은 알 수가 없는데, 앞으로 이렇게 노력하면 좋은 결과가 올까요? 지금은 스마일마스크 증후군이랑 우울증이 약 2달 전보다 나아진 상태이긴 하다만....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자해 하기는 또 무섭고....
2018년 10월 1일 오전 2:54
부모님과 상의 해보셨나요?
어른들의 도움을 받아요. 이리 아름다운 때에자해라니요..ㅜㅜ
2018년 10월 10일 오후 11:19
자기가 가장 친하다고 생각하는 친구에게 이야기를 들어줘달라거나 학교 상담을 해보거나 등 있는데요 제가 보기엔 눈물님이 행복해지셨으면 좋겠어요! 눈물님은 이미 최선을 다하셨고요! 그렇다고 인생을 포기하듯이 자해를 하지 말아주세요! 눈물님이 들어주셨던 친구들이 슬퍼할지도 몰라요! 조금쯤은 자기할말을 해도 좋을것 같아요! 다른 사람의 말을 들어주거나 나만 상처 받으면 더 살기 힘들어집니다.. 주변에 도와줄 사람을 찾는게 좋을지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