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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너무 엄마가 아프시네요..... 저희 엄마가 면력력(자주 아픔)이 떨어지는 거 같이요.. 어떻게 하죠..? 저도 마음이 진짜 생각보다 훨씬 여려요... 엄마가 돌아가시면 어쩌지..? 자는 동안 불이 나면 어쩌지 하는 생각도 항상 많이 합니다... 이제 초6인데 엄마가 갑자기 돌아가실까봐 두렵습니다..... 어쩌죠...?
대치동 돌고래

2018년 4월 29일 오후 10:01

어머니 때문에 걱정이 많나 보네요.
참 효녀인 거 같아요.
어른들이 중년이 되면 건강이 좋지 않을때가 다들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거 같아요.
곧 어머니가 건강한 모습으로 지혜양과 함께 하실 거예요.

손경제

2018년 4월 29일 오후 11:56

걱정하지마세요. 절대로 그런일은 쉽게 일어나지 않읍니다. 혹시 만화나 드라마를 많이 보셨나요. 부모님께 웃음을 선물하는 딸이 되세요.

khh

2018년 4월 30일 오전 6:38

엄마를 걱정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지네요 자주 아프시다니 걱정이 많이될 것 같아요    너무걱정된다면  이런 지혜양의 걱정되는 마음을 솔직하게 어머니에게 얘기해보는게 어떨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6학년 입니다.... 저는 첫째로 태어났어요. 요즘따라 아빠가 저 한테 막
ㅆㅑㅇ 놈 새ㄲㅣ 라고도 하시고 ㅊㅕ먹어, ㅅ바ㄹ 도 하십니다... 저는 다문화 가족이라 친구들도 별로 없어요. 동생도 있는데 툭하면 저한테 짜증내고 아빠한테 일러서 저만 혼나요... 그리고 아빠는 먹을것을 사오시면 딱 동생먹을 것만 사주시고 칭찬도 동생에게만 해주시고 저한테는 욕만 퍼부어요... 그런데 제가 그렇게 느끼는 걸 수도 있어요... 저는 지금 너무너무 힘들어요... 자살하고 싶어요...제발 저에게 힘이 되는 말 1마디씩만 해주세요....

2018년 4월 24일 오후 9:16

힘내세요!지혜님은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소중한 사람입니다♥

지혜🍬

2018년 4월 24일 오후 9:19

감사합니다 너무 힘든 저에게는 정말로 소중하고 따뜻한 말입니다.... 고맙습니다

.

2018년 4월 24일 오후 9:18

헐..힘들었겠네요ㅠㅜ힘내세요..!살다보면 좋은일도 생길거예요ㅎ

지혜🍬

2018년 4월 24일 오후 9:23

네 이 댓글 읽고 한번더 다짐합니다. 저에게도 좋은일이 생기겠죠....?

손경제

2018년 4월 25일 오전 12:26

참 착한 지혜님 이십니다. 아버지께서 심하게 말씀하셔도 참고 생활하다니요. 힘드시죠. 그럴수록 공부열심히 해서 멋진 모습보여드리세요. 아버님도 언젠간 스스로 반성하시고 사과 하실꺼예요. 힘내세요. 

지혜🍬

2018년 4월 25일 오전 7:37

꼭 그런날이 오기를 기다려야죠... 언젠가는 올꺼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