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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내 마음을 헤아려줄수있는 남자친구가 있으면 좋겠다....
이름...

2019년 4월 15일 오전 12:05

아인정이요ㅠ

안녕하세요..
저는 중학교 3학년 한 여학생입니다.
요즘 학교생활이 너무 힘들어요..힘들때 제 곁에서 응원해주고 격려해주는 친구가 있다면 좀 나아질수도 있겠지만 저는 친구가 단 한명도 없습니다.. 그래서 학교에서도 급식실에 혼자가서 힘없이 재밌게 수다떨며 웃으면서 밥을 먹고있는 애들을 보면서 먹어요...
그래도 전 이런생활 한지 8년째라 묵묵히 참고 실고있는중이에요..ㅎ...
저에게 힘이 될 누군가가 필요한거같아요..
저도....친구 한명이라도..사귀고싶거든요...
이꽁

2019년 4월 14일 오후 11:44

제가 여기에서 친구가 되어 드릴께요.

-

2019년 4월 14일 오후 11:45

정말감사드려요.....그 한마디에 눈물 흐르네요.....

토트

2019년 4월 15일 오전 1:16

제가..친구가 되어드릴게요 매세지자주해요 구마음 이해해요

-고민들어줘요

2019년 4월 15일 오전 1:17

동갑이시네요!! 친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