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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나쁜 사람 같고 자존감도 떨어지고ㅎㅎ
어제 최종면접에서 떨어졌는데
지금 연수중인 남친은 너무 즐거운 생활을 하고 있어요.

이러면 안되는데도 서운하고 속상하고.
연락도 잘 안되고.
투정 부리기 싫어 속상한거 티 안내려고 하는데.
남친은 동기랑 놀고있어서 전화를 5분도 못하는게 난 왜이렇게 속좁게 속상한지 모르겠어요

마음 추스려야죠! 남친이 잘못한거 하나 없는데!
내가 너무 그릇이 작은 사람인가봐요ㅎㅎㅎ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전 댓글 보기 댓글 4개 중 3개
ㅎㅎ

2018년 1월 21일 오전 10:41

저도 같이 취준생이었던 남친이 있었는데 먼저 대기업에 합격했었어요
그때의 심정은..! 축하하는 마음도 물론 있었지만 아직까지 그자리 그대로인 저에게 느낀 실망감이 남친에게 서운함과 질투로 나왔었죠. 사람 사는거 다 똑같네요 ㅎㅎ
 하지만 주저앉지말고 31님이 그동안 걸었던 길을 꾸준히 앞으로걸어나간다면 좋은 소식이 있을거에요 ☺️☺️ 저도 그랬구요

선장

2018년 1월 22일 오전 10:46

남친을 경쟁상대로 생각하는 건 아닌지요? 물론 자존심이 상하지만 경쟁상대로 생각하지만 않으면 조금은 해결 되지 않을까요? 님도 열심히 노력하고 계시잖아요 잘 될 거에요

겨울꽃

2018년 1월 30일 오후 1:20

화이팅입니다~

봄에는 꽃에 나를 감춰놓고
여름에는 빛으로 나를 묻혀놓고
가을에는 바람으로 나를 흘려보내고
겨울에는 뒤돌아보지말고 따뜻한 집으로
곧장 걸어가요 .

추웠던 겨울 나에게 있어서
가장 따뜻했었던 사람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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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18년 1월 21일 오전 10:36

가장 따뜻했던 사람... 부모님밖에 떠오르질 않네요😁

선장

2018년 1월 22일 오전 10:43

저도 어머니가 떠오르네요~~

고양이 판 냥코 집사

2018년 1월 26일 오후 3:07

우와.. 저는 지하철에 보면 요즘 스크린도어에 시 있잖아양~ 그거 보면서 되게 좋아하는데,, 정말 좋은 시네양~!! 혹시 직접 쓰신건가양???? 정말 좋아양!!

사귄지 7년 다 되가는 여자친구가 있는데양~
주말에 맛있는 요오~리를 해주거나 맛집에 데려가달라고 하네양
ㅇㅂㅇ..
매일 일하고 운동하고 애보고(고양이) 하느라 너무 정신이 없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양~?? 도와줘양~!!!
치즈

2018년 1월 26일 오후 2:21

유부초밥 어떠세요?ㅎㅎ 만들기도 간단하구요.. 평소에 잘 안먹는거기두 해서 좋을 거같아요! 그나저나 여자친구 분 좋겠다..ㅜ 요리 해주는 남자친구도 있고..ㅜㅜ

고양이 판 냥코 집사

2018년 1월 26일 오후 3:04

오오.. 감사해양~!! 덕분에 주말 잘 보낼수 있겠군양~!!!!

오늘 할머니가 신장이 안좋아 지셔서 종합검진을 받아야 된다고 하네요 저와 같이 지낸 긴 시간동안 저 때문에 너무 고생이 많으셨는데 의사 선생님이 넘 안좋게 얘기하셔서 걱정입니다. 기원 부탁드려요
고양이 판 냥코 집사

2018년 1월 25일 오후 4:03

신장은 관리를 정말 잘해야된다고 들었어양~!! 쾌차 하시고 관리 잘하셔서 건강하시길 바랄게양~!!!!!

김정돌

2018년 1월 30일 오후 4:37

쾌차하시길바랍니다.

이번 주 진짜 말도 안되게 춥네양,, 그런데도 여자친구가 주말에 어디 갈 곳 없을까.. 라고 하던데.. 주륵..ㅜ 서울 근교로 어디 갈만한데가 있을까양~???
안양토마토

2018년 1월 26일 오후 4:54

원평허브농원 어떠세요? 서울에서 한.. 한 시간? 정도 거리에 있는데 저는 굉장히 좋았어요 요즘 미세먼지 때문에 맑은 공기 마시기 참 힘든데.. 허브향과 함께 맑은 공기 잔뜩 마시고 오니 좋더라구요 ㅎㅎ

고양이 판 냥코 집사

2018년 1월 26일 오후 5:58

오오.. 한 번 찾아볼게양~!! 정말 정말 고마워양~!!!!!!

겨울꽃

2018년 1월 30일 오후 1:13

실내 아이스링크장은 어떨까요~

심심한데 저랑 메시지 해요 ♡
고양이 판 냥코 집사

2018년 1월 29일 오후 1:15

좋아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