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옛날에 친했던 친구가 있었어요..근데 그때도 그렇게 성격이 좋지 않았어요.툭하면 싸웠었거든요.근데 그 친구가 전학을 갔어요..
그리고 연락을 자주 못했죠.그리고 이번에 무슨 일때문에 톡을 좀 하다가,서로 싸우게 되었어요... 제가 먼저 그 친구의 심리를 건드린것 같아서..그 친구에게 진심을 담아서 사과했는데..그 친구는 그 사과를 받기만 하고 본인이 잘못한것은 인정하지 않고 넘기려 해요..이러니 저도 자존심이 상하기도 하고..짜증도 날려 해요.이제 걔랑 볼일도 없을텐데 그냥 넘기기에는 자존심이 상하구요..걔도 사과를 분명 해야할 면이 있을텐데 말이에요...어떡하죠..?
2018년 2월 23일 오전 2:36
부모님들의 자식에 대한 욕심은 끝이 없나 봐요.
부모님들의 마음은 이해가 되지만 좀 세련되게 게 자식들과 대화하면 좋으련만...... ^^;;
멋진 연주자가 되시길 응원할깨요~ !!
2018년 2월 23일 오전 9:32
ㅜㅜㅜ 대체 열심히 하시는데 뭐 때문에 어머님께서 윽박질하시는 건가요..? ㅜㅜ
2018년 2월 23일 오전 9:50
앞으로 살아나가시다보면 부모가 나를 얼마나 사랑했는지 알게 돼요.
그때 내 부모가 왜 나에게 상처까지 줘가며 내가 하는 걸말렸을까....그걸 인정하고 받아들이게 되는 날이 반드시 와요.
세상은 때론 꿈과 노력만으로는 이룰 수 없는 것들이 참으로 많거든요.
내 영혼까지 비굴하게 팔아먹어야만 내꿈에 겨우 한발자국 다가가는 경우도 더러 있는데, 내 자식이 그러는 걸 곁에서 지켜볼 수 있는 부모가 몇이나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