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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토닥토닥 판 담당자입니다.

비방이나 인신공격, 욕설 등 부적절한 표현을 표현한 글이나 홍보성 글을 작성하실 경우 적합하지 않은 글은 별도의 예고 없이 판 운영 방침에 따라 임의로 게시글 삭제 또는 계정 영구 정지 되는 것을 공지해 드립니다.

토닥토닥 판이 사용자들의 고민, 걱정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눌 수 있는 곳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이전 댓글 보기 댓글 64개 중 3개
james jack

8월 12일 오전 9:10

Cheong

james jack

8월 12일 오전 9:10

2023

james jack

8월 12일 오전 9:11

여기 새로 와서 좋은 관계를 찾고 있습니다

A
물가 저렴
연령대 30-40대 ( 항상 집에있어 많은 이야기 가능) 영어 실력 향상 👍
20대 연령대가 없음
조용함 (할게 없음..)
날씨가 나쁘지 않음 너무 춥지도 너무 덥지도 않음

B
대학교까지 있어서 20대 연령대 많음
홈스테이 사람들과 많은 이야기 X
물가 비쌈
겁나 추움.. 1월2월3월에는 눈이 너무 많이와서 어학연 쉴 확률 높은 (그거에 대한 환불은 없음)
할게 좀 있음



어딜 선택하시겠어요??

구름

2018년 5월 9일 오전 10:07

A요 !! 영어실력이 향상에다가 물가도 저렴하고~ 날씨도 좋고

고민 & 상담 & 대화 해드릴게요.

정말로 말하고 싶은데, 말하지 못한 고민이나
궁금한것들을 알려드릴게요.

ㅡ 개인쪽지로만 상담이나 고민 들어드릴게요. ㅡ

상담은 오전 11~오후 11시까지 해드릴게요.
최대한 빠른 칼답해드리겠습니다.

ㅡ 새벽에 하고 싶은분은 말씀해주세요. ㅡ

그리고 저는 전문 상담이 아닌 일반 학생입니다.

#고민 #상담 #대화 #팔로우 #좋아요 #쪽지
구름

2018년 5월 2일 오전 10:01

늘 성빈님을 보면서 멋진분이라고 생각합니다! ^^

이성빈

2018년 5월 3일 오후 8:00

감사합니다 ㅠㅠ 아직 많이 부족하고 바빠도 하나하나 고민들을 이해하고 공감하고 있어요 ㅠ

김여진

2018년 5월 2일 오전 10:55

상담요청이요

이성빈

2018년 5월 3일 오후 8:00

네네 ㅎ


스웨덴 세탁소 - 답답한 새벽

고민이 뭉게뭉게 피어오르는 새벽의 시간을 잘 표현한 노래예요.
가사처럼 누군가가 괜찮냐고 잘될거라고 말해줬으면 하는 맘을 담은 노래랄까요.

익숙한 신발을 신었는데 오늘따라 뒷꿈치가 쓸려서
물집이 생기고 기어코 터져버렸어요.

고민도 그런거겠죠.
가만 생각해보면 늘 같은 고민을 안고 살아가요
그러다 문득 쓰라라고 물집이 생기고 기어코 터져서
유독 힘든 어느 날..

누군가의 다독임이 필요하지만 그런걸 기대할 수 없는 날
다른 곳에 있는 누군가도 그런 생각을 하고 있을지 몰라요.

거기 있는 당신.. 괜찮나요?
울지말아요. 모든게 다 잘될거예요.
고양이 판 냥코 집사

2018년 4월 12일 오전 2:05

전 정말 긍정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하는데~ 가끔.. 아주 가끔 무너지네요~ 모든게 다 잘될거라고 믿지만 그게 언제가될지 보이지 않을때, 이제 막 시작했는데 대체 어디가 끝이지? 하고 찾아볼때 말이죠~ 그래도 다시 힘을내고 좋아지는 이유는 피할 방법이 없기 때문이 가장 크고! 또 이런저런 희망을 찾기 때문이죵! 이런 좋은 노래를 들으면 힐링도 되면서 그런 희망도 찾아지고 그러네요~ 매번 정말 좋은 노래 소개해주셔서 정말 넘넘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추천 받기만 하니까.. 저도 흐드러지다님께 좋은 노래하나 추천해드리고 싶네용~~^,^ 더 보기
겨울꽃

2018년 4월 12일 오전 2:10

너무 오래 기다렸어요.
흐그러지다님의 음악을~

김정돌

2018년 4월 12일 오전 9:17

스웨덴 세탁소 저도 참 좋아해요~ ㅋㅋㅋ 담담한 보컬 목소리가 마음을 안정시키는거 같아요

지칠대로 지쳤는데
왜 지친마음을 감출려고 해
힘든 일 있어요?
있으면 나한테 말해봐요 다 들어줄께요
#고민상담
대치동 돌고래

2018년 4월 7일 오후 11:47

멋진 분이시네요. ^^


라즈베리필드 - 토요일 오후에

햇살은 좋은데 공기는 차갑기만 한 토요일이에요.
오늘 들려줄 노래는 몇주 벼르다 이제서야 가져온
라즈베리 필드 토요일 오후에 라는 노래예요:)
노래에 맞게 토요일 오후에 올리려고 했으나 매번 실패한 비운(?)의 노래랍니다

가수이자 조규찬의 부인인 해이의 동생인 소이가 보컬이에요:)
통통 튀는 발랄한 노래라 햇살과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이 노래처럼 나른한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휴일이길 바라요.

갑자기 겨울이라도 된양 바람도 매섭고 차네요.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
고양이 판 냥코 집사

2018년 4월 7일 오후 3:49

앗~ 정말 토요일 오후에 잘 어울리는 노래네요!! 이번에는 성공하셨군요~?^,^ 정말 통통 튀는 발랄한 노래라 무척 사랑스럽게 느껴져요~ 좋은 음악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제 삶도 풍요로워지고 매달 결제하는 ㅇㅇ뮤직도 참 가치롭군요~ 쿄쿄♡♡ 흐드러지다님은 토요일 오후 무엇을 하고 계시나요~? 저는 저희집 냥코와 함께 막 방금 미뤄온 집안일을 다 끝냈습니닷~ 핫핫,, 집이 대폭 넓어져서 정말 집안일만 몇 시간 걸려용 ㅜ

대치동 돌고래

2018년 4월 7일 오후 11:43

컨디션이 좋지 않아 오늘 내내 몸이 무거웠는데 올려주신 노래 듣고 나니 기분이 한결 좋아지네요~

안양토마토

2018년 4월 9일 오후 4:15

이 나른한 행복감을 느낄수 있는 음악을 월요일에 듣다니~ ㅎㅎ 그래도 행복합니다.

공부를 해야하는데 몸은 안따라주고 걱정은 많고...어찌해야할까요?..
구름

2018년 4월 4일 오후 3:29

스터디를 구해 돈을 왕창뜯기는것만이 답입니다

구름

2018년 4월 4일 오후 3:30

ㅠㅠ 전 많이뜯겼죠...

김정돌

2018년 4월 4일 오후 8:07

저도 따야할 자격증이 있는데 세월아 내월아 하는중 ㅠㅠ

그대로입니다
다른 곳에 제가 썻던거에요
구름

2018년 4월 4일 오후 3:29

나랑 대화할때는 욕을 조금만 자제해달라고 말해봐요 
그 친구가 글쓴님에게 좋은 친구로 남고 싶다면 글쓴님말을 들어줄거고
글쓴님말을 무시한다면 곁에 두서는 안되는 친구이겠죠?

안녕하세요

2018년 4월 4일 오후 3:32

아 감사해요ㅠ

모르겠다..

2018년 4월 4일 오후 4:21

저도 그앱써요 
여기보단. 그곳이 더 위로가되네요..아까 그앱에서그글 봤는데 다시 그 글보면 답변해드릴께요

윤성진

2018년 4월 5일 오후 8:35

저두 이거하는데



김동률 - 그럴 수밖에

다들 오늘 하루 잘 보내셨나요?
오늘은 빠심 담은 곡으로 가지고 왔어요:)
그럴 수밖에 이 곡은 김동률 첫 디지털 싱글이에요.

버스를 타고 집에 돌아오는 길에 계속 반복해서 들었는데
봄바람 살랑이는 이 계절에 잘 어울리는 노래였어요.
미소 지어지는 노래라 피곤한 하루였는데도 웃으면서 귀가 할 수 있었어요:)

때로는 커다란 행복감보다 일상에 숨어있는
소소하고 잔잔한 행복감이 더 크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그런 의미에서 이 노래가 그런 행복감을 전해 줄 수 있기를 바라요:)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어요.
다들 평온하고 행복한 저녁 되시길︎♥︎
대치동 돌고래

2018년 3월 27일 오후 11:24

일상에 숨어있는 소소하고 잔잔한 행복이라...
저는 지금 집에서 일하면서 올려주신 음악 듣고 있어요. 

흐드러지다

2018년 3월 28일 오전 6:18

늦은 시간까지 고생이셨네요 ㅠㅠ 좀 쉬시긴 했나요? 오늘은 좀 더 여유롭길 바라요:)

구름

2018년 3월 28일 오전 8:54

잘듣고 가요!

흐드러지다

2018년 3월 28일 오전 11:06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고양이 판 냥코 집사

2018년 3월 29일 오전 10:21

앗,, 사용할 수 없는 영상이라고 나오네요~!! 그치만 이미 ㅇㅇ 뮤직으로 앨범에 담고 듣고 있는 중입니다~ㅎㅎ 저도 김동률님 노래를 참 좋아하는데요! 또 이 노래는 처음 들어보네요~ 항상 좋은 노래 감사합니다! 덕분에 평온하고 행복한 하루를 보내는데 더욱 도움이 되요!! 흐드러지다님의 말씀처럼 요렇게 좋은 음악을 듣는게 또 소소하고 잔잔하지만 크게 느껴지는 행복인거 같아요~ 봄바람 살랑이는 계절 어디를 다녀오시는 길에 이런 좋은 노래를 들으면...서 오셨나요~? 역시 퇴근길??^,^ 요즘 날씨가 좋아서 나들이 가고 싶은 맘이 많이 드는데.. 미세먼지 때문에 망설여지네요 ㅜ ㅅ ㅜ 더 보기
흐드러지다

2018년 3월 29일 오후 11:44

네 ㅎㅎ 역시 퇴근길이었죠:) 링크는 수정했어요! 이번 노래는 소속사에서 홍보를 안하는 바람에 모르는 사람이 더 많을거예요 ㅠㅠ 팬으로서 맘이 아픈....
미세먼지 때문에 감기나 기관지 질환이 유행하는 것 같아요~ 몸 관리 잘하세요!


달에닿아 - 아무도 혼자가 아닌 시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오늘 하루가 꽤 길게 느껴져요.
요 며칠 일 때문에 바빠서 잘 못 쉬는 바람에 더 그렇게 느껴지는 것도 같구요.

이 노래 같은 경우는 어젯 밤에 올리려고 영상 링크 걸어놓고
내용을 쓰다가 폰을 든 채로 잠들어 버렸다는 웃픈 사연(?)을 가지고 있어요.

요즘 많이 힘든 분들도 보이고
혼자라는 사실에 지독히 고독해 하시는 분들도 많은 것 같아서 이 노래를 골랐어요.
사실 이 노래가 내용적인 부분에서는 희망적이지는 않아요.
정말 제목만 보고 고른 노래라......

그렇지만 이 노래를 듣는 그 순간만큼은 혼자가 아닐거라 생각하세요.
제가 지금 이 노래를 반복재생 하는 중이거든요!

누군가와 같은 시간에 같은 음악을 듣는 것만으로도
혼자가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지 않을까..
실없는 생각을 좀 해봤어요:)

말이 많이 두서없네요.
실은 제가 매우 피곤한 상태라 반쯤 눈 감은 상태로 글을 쓰고 있어서 그래요:(
아직 할일이 많은데 손에 잘 안잡히네요.

여러분은 즐겁고 평온한 시간을 보내고 계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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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lphin Choi

2018년 3월 25일 오후 1:47

노래가 너무 좋아요~

흐드러지다

2018년 3월 27일 오후 7:39

보컬 목소리도 참 좋죠? 부러워서인지 종종 이런 목소리로 노래 하는건 어떤 기분일까 생각해봐요:)

안양토마토

2018년 3월 25일 오후 6:53

감사합니다^^

흐드러지다

2018년 3월 27일 오후 7:40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양이 판 냥코 집사

2018년 3월 26일 오후 5:44

어떤 영화의 대사가 생각나네요~ 전화가 연결되어 있으면 서로 말을 하지 않더라도 누구랑 연결되었다는 느낌에 함께 있는 것 처럼 느껴진다고 했거든요~~ 그런 것처럼 정말 엉뚱한 상상일수도 있지만~ 같은 음악을 듣고 있는 것만으로도 함께 있는 느낌을 느낄 수 있을거 같아요! 같은 시간이라면 더더욱이요~ 그리고 같은 장소라면.. 진짜 멋질텐데 그건 조금 욕심일거 같고요!^,^ 요즘 바쁘시고 피곤하시다구 하니 맘이 엄청 아프네요.. 저는 바쁘지는 않지...만 참 복잡한 일들과 생각들에 조금 시달리고 있는 중입니다~ 그래도 이렇게 음악을 들으면서 마음을 정리할 수 있어 참 좋네요~~ 좋은 음악 감사합니다! 우리 흐드러지다님도 즐겁고 평온한 시간을 보내시면 참 좋겠어요~ 힘내세요~!♡♡ 더 보기
흐드러지다

2018년 3월 27일 오후 7:41

심적으로 힘든건 아니니까 걱정 안하셔도 돼요:) 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워낙 많은 일이 생기긴 하는데 맘은 갈수록 편해지고있거든요 ㅎㅎ 노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양이 판 냥코 집사

2018년 3월 29일 오전 10:13

앗!! 그런거라면 정말 안심이죠~!! 저도 그런 느낌이 어떤 느낌인지는 잘 알 것 같아요~ 분명 보람 있는 순간이 딱 오실거 같네요!^,^♡ 항상 좋은 노래 올려주셔서 넘넘 감사해요~~~

우리애기가생후92일흡입성폐렴이심하게왔어요ㅠ
오후에중환자실로들어갈수도있데요ㅜ
기도해주세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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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돌

2018년 3월 22일 오후 1:28

아기천사를 위해 기도드리겠습니다.

보름달

2018년 3월 22일 오후 6:09

중환자실에들어갔어요ㅜ

구름

2018년 3월 22일 오후 4:10

무사히 아무탈도없이 건강할겁니다.

보름달

2018년 3월 22일 오후 6:09

중환자실에들어갔어요ㅜ

손경제

2018년 3월 25일 오전 10:42

아기 건강 호전 되솄나요?
모두의 기도와 관심을 받아 웃는 얼굴로 인사하시길 기원합니다. 

내 우울함을 달래 주는 건 피아노인데... 잘 안 되면 날 우울하게 만든단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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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sten

2018년 3월 21일 오전 11:23

먼가 공감된다ㅋㅋ저도 노래로 스트레스 푸는데 잘 안불러지면 우울...

안양토마토

2018년 3월 21일 오전 11:48

뭐든지 뜻대로 안되면 급 우울해지는것 같아요 ㅠㅠㅠ
요즘 저는 춤을 배우고 있어요 멋진 내모습을 상상하고 흐뭇하게 웃고싶은데 거울속에 비친 저는.. 뭐....이런...몸치가....뚜둔.... 몸매도...영...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 걸그룹 뺨치는 실력을 갖을때까지 끝까지 노력하려구요 

손경제

2018년 3월 22일 오전 1:29

멋져요. 피아니스트인가봐요. 전 피아노 구경만 해요. ㅎㅎ

사람들 시선 이젠 신경 안쓰려고 노력 하는 중 이에요.
어려운데 노력하다 보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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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아재

2018년 3월 18일 오전 8:19

님은  참 착한  성품을  지녔네요
다른사람의  시선을  의식한다는  것은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마음이  있다는  겁니다

님이  하나  아셔야  되는 것은 
사람들은  다른사람들에  별  관심이  없어요
자기만의  색안경을  끼고         보고  싶은  것만 보기 때문에  주위사람들이  뭐  하는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사람은  지난일을   싶게  잊어버리기  때문에  너무 지난일을  되돌아  보면서 부끄러워  할 필요
...는  없어요

한마디로
남들은  님한테  별  관심이  없으니까  다른사람에게  피해가  되지  않는  범위에서
님이  하고  싶은 데로  하세요
더 보기
soli

2018년 3월 18일 오후 12:15

감사합니다.!!😊😊

김정돌

2018년 3월 18일 오후 11:13

이미 잘 하시고 계시는걸요☺️😍

soli

2018년 3월 19일 오후 8:44

경기도 과천 이십니다. 꾸벅..😁😁

구름

2018년 3월 20일 오전 10:40

멋진분이시네요! 저는 언제쯤 남의 눈치 안보고 살수있을까요~ 휴ㅠ


김동률 - 청춘

좋은 아침이에요:D
추천하려는 곡마다 유튜브에 없어서 이제야 왔어요:(

그렇다고 이 노래가 그 노래들 보다 별로라는건 아니고,
단지 김동률님은 워낙 유명한 가수이기도 하고...
이 노래 같은 경우 굳이 따지자면 근래에 나온 축에 들어가서
들어보신 분들이 꽤 될 것 같아서 고민을 좀 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제가 김동률님의 팬이라 너무 편향되지 않을까 싶어서...ㅎㅎ
앞서 베란다 프로젝트(김동률, 이상순) 노래를 두 번이나 소개를 한지라
또 김동률 노래를 올려도 될지..

이 노래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 같아요.
어릴 때 나는 뭘 하고 싶었는지 어떤게 중요했는지
그걸 다 이루고 지킨 사람이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이 더 많을거라고 생각해요.

나이를 먹고 환경이 변하고 세상을 보는 눈이 조금씩 달라지는터라
과거에 소중했던 것이 이제는 잊고 지내는 어떤 것이 되기도 하죠.

근데 그게 나의 삶의 황금기를 놓친 후회라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물론 좀 더 어렸을 때의 나는 싱그러웠고
작은 일에도 희망을 말할 수 있었을지 몰라도
지금의 내가 볼품 없고 절망에 차 있는건 아니니까요.

앞으로도 우리의 삶에 중요하고 소중한 무언가가 많이 생기기도 하고 반대로 사라지기도 하겠죠.

그저 오늘은 오늘의 소중한 것을 생각하며 사는 것도 나쁘지 않을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말이 길어졌네요.
모두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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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게

2018년 3월 20일 오후 3:53

잘 읽고갑니다,,,,

흐드러지다

2018년 3월 22일 오전 5:56

감사합니다- 닉네임처럼 행복한 날들을 보내고 계시길 바라요:)

안양토마토

2018년 3월 21일 오전 11:51

어머머머 오랫동안 접속을 안했다가 들어왔더니 이런 멋지신 분이~ 환영합니다~

흐드러지다

2018년 3월 22일 오전 5:58

환영만으로도 감사한데 멋지다고 해주셔서 쑥스럽네요 ㅎㅎ 앞으로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고양이 판 냥코 집사

2018년 3월 21일 오후 6:09

김동률 노래 너무 좋죠!! 청춘이라는 노래가 좀 더 과거의 저, 지금의 저, 그리고 미래의 제가 듣는 느낌이 참 다를거 같아요~ 지금의 저는 이 노래를 약간의 근심 걱정과 함께 듣고 있는데요ㅜ 바라는게 있다면 미래의 저는 이 노래를 굉장히 여유롭고.. 또 추억하면서 들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ㅎ 물론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지금의 제가 잘해야겠죠! 오늘도 정말 좋은 노래 감사해요~ 우리 모두 힘내자구요!! 언제나 청춘처럼!!^,^♡

흐드러지다

2018년 3월 22일 오전 6:06

힘들어도 여유로워도 결국 이 노래는 살아감에 대한 노래라고 생각해요. 굳이 무거운 맘으로 듣지 않아도 좋다고 생각해요:)

고양이 판 냥코 집사

2018년 3월 22일 오전 8:48

앗 ㅋㅋㅋ 맞아요~ 그런데 저란 사람이 참 욕심이 많은 것이 문제인거 같아요! 그리고 최근에 엠제이라는 사람의 추월차선이란 책을 봐서 더 그런 것 같기도 하구요~^,^♡


베란다 프로젝트 - 괜찮아

좋은 아침!
어제 밤에 오려고 했는데 현생이 바빠 그러지 못했어요:(

오늘은 제가 제일 처음 올렸던 산행을 부른 베란다 프로젝트의 다른 노래를 가지고 왔어요~

들어보신 분들도 있을지 모르지만
이 노래는 토닥토닥판과 잘 어울리는 노래라고 생각해요:)

전 요즘 말 한마디가 가지고 있는 힘이 어떤건지 느끼고 있어요.
어떤 날엔 괜찮다는 말이 전혀 와닿지 않다가도
또 다른 날엔 그 한 마디의 말이 모든 것을 풀어지게도 하죠.

사실 이 노래를 가지고 온건 후렴구의 괜찮아 라는 가사보다
뒤에 따라오는 넌 할 수 있을거야. 라는 가사 때문이에요.

전 제 삶의 좌우명이랄까..
되도록 자주 떠올리며 살아가려는 말이 있는데

너만이 너다. 이보다 더 의미 있고 풍요로운 말은 없다.

셰익스피어가 한 말이에요:)

너만이 너이기 때문에 넌 할 수 있다. 이걸 기억하려고 노력해요.
물론 현생은 아직 엉망이지만...

어찌되었든 오늘도 즐거운 하루를 보내시길 바라요:)




여쭤보고 싶은게 있는데,
노래를 올릴 때 이런 저런 말을 하지 않는게 더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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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돌

2018년 3월 18일 오후 11:16

ㅎㅎ 전 글을 늦게 봐서 좋은 밤이 돼버렸네요💓💓 글을 같이 올려주시는게 더 좋은걸요 흐드러지다님의 좋은 말씀을 읽고 더욱 생각이 많아지고 힘이나거든요!
좋은밤되세요💕

흐드러지다

2018년 3월 20일 오전 7:28

제 이야기에 귀 기울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나 옳은 방향으로만 이야기 하지 못할 것 같아 조금 걱정 되기도 했어요. 그래도 이야기를 들어주시는 분들 덕에 글을쓸 맛이(?) 납니다 ㅎㅎ

고양이 판 냥코 집사

2018년 3월 19일 오전 1:31

하루 중에 기다려지는 순간이 있지 않나요~? 저 같은 경우에는 사소한 것들 부터 시작해ㅅ 굉장히 여러 포인트가 있는데요, 그 중 하나가 바로 흐드러지다님이 올려주시는 노래를 들을 수 있을때에요! 알람을 확인하구~ 게시되어져 있는 노래를 ㅇㅇ 뮤직에서 다운로드 받구, 들으면서 흐드러지다님이 쓴 글을 보면 참 재미있고 행복해요~^,^ 단순히 올려져 있는 노래만으로 느낄 수 있는 것도 있지만! 흐드러지다님이 이런 저런 말을 함께해주신것을 보며더 들으...면 더 많은 감흥들이 생겨요~~ 저도 언제까지는 제 인생에 좌우명이 있었던 것 같은데.. 무엇이었는지 잊고 살고 있었네요,, 무엇이었는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너만이 너다. 이보다 더 의미 있고 풍요로운 말은 없다.' 라는 말이 너무 좋아서 이것이 제 좌우명이 될 것 같은걸요~?^-^ 저한테는 이 말이 컨텐츠적으로 참 와닿아요~ 사람이 어떤 컨텐츠를 만들면 아무리 잘 만들어도 엄청난 속도로 소모되버리거든요,, 그런데 지구에 있는 70억 인구는 같은 사람이 단 한 명도 없잖아요? 그들 개개인이 다 자기만의 특색을 가지고 있고 또 계속 변하죠. 그래서 다른 사람과 만나고 무언가를 같이 하는 일은 어떤 형식으로도 질리지 않는 것 같아요! 그 재미에 항상 많은 사람, 다양한 분들과 함께 하기 위해 노력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물론 제가 정말 좋아서요! 그래서 매일매일이 참 즐겁고 행복하네요~ 제가 보는 우리 흐드러지다님의 현생은 전혀 엉망인것 같지 않지만, 그렇게 느끼시는 무언가가 있다면 얼른 좋게 되셔서 행복을 누리시면 좋겠어요~^,^
괜찮아요~ 잘 될거에요! 왜냐하면 다른 사람도 아닌 바로 우리 흐드러지다님이기 때문이에요! 당신이 당신이기 때문에 분명 해낼 수 있으실거에요! 벌써 또 주말이 이렇게 다 가버렸네요,, 어찌되었든 오늘 하루도 즐거운 하루를 보내시기를 바라고요~ 오늘도 좋은 노래와 말씀들 올려주셔서 정말 넘넘 감사합니다~^,^♡
더 보기
흐드러지다

2018년 3월 20일 오전 7:31

긴 댓글 감사합니다:) 냥코집사님 말씀처럼 모두가 다른 사람들이라 저의 어설픔이부러 상처를 들출까 걱정되기도 했어요:) 그래도 모두들 괜찮으시다 말씀해주셔서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해보려 해요︎:D

고양이 판 냥코 집사

2018년 3월 21일 오후 6:11

이긍~ 항상 잘해주셔서 늘 감사한걸요~!! 넘넘 좋아요~ 부담가지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행복하게

2018년 3월 20일 오후 3:55

팔로 하고갑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