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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능력을 딱 하나 가질 수 있다면>

사람의 마음을 위로하고 다치거나 아픈 사람을 치료하는 방법을 알아서 죽음에서 꺼낼 수 있는 능력
친구가 그랬어요 오늘 죽기에 좋은 날씨라고..
나는 작은 아빠가 괜찮아질 줄 알았어요..
근데 아니었나 봐요...꼭 괜찮아지기 바랬는데..
내 바람은 이루어지지 않았어요.
작은 아빠...죽기에 좋은 날씨였나요?
이쁜 두 딸 두고 혼자 가셨나요?
남아서 아파할 사람 생각 안하나요?
나도 아파요...슬프고... 보고 싶어요...
친하지는 않았지만 싫어하지도 않았어요
가실 때 인사하지 못했어요.. 그래서
많이 아프지는 않았으면 좋겠어요
가뜩이나 코로나라 장례식장이
텅텅 비어있을텐데 마음 아파서 어떻게요?
나도 딸들도 아빠도 할머니도
할아버지도 많이 아파할 거에요..
근데 내가 잘 보살필게요..걱정 말아요.
토요일이면 얼마 없는 사진
작은 아빠 사진으로 밖에 보지 못하네요..
작은 아빠와 함께한 시간 행복했어요
술만 보면 작은 아빠 생각날 것 같네요...
나는 아빠랑 할머니 할아버지 딸들이
더 슬퍼하고 힘들 거 잘 알기에 앞에선 괜찮은 척
뒤에서 조용히 울고 있어요... 그리울 거에요..
먼 훗날 만나요 우리... 좋은 곳으로 가요..
기억할게요 작은 아빠...잘 가요...
오늘은 세월호 7주기 되는 날입니다..
2014.04.16
잊지 않고 기억하겠습니다
이루지 못한 꿈 대신 이루어드릴게요
그러니 그곳에선 행복하셨으면
편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뭄무

4월 16일 오후 3:48

오늘이군요 늘 계신 곳에서 평안하시길

사람들이 나 싫대요
뒤에서 들었어요...
그럼 나도 그 사람들을
싫어하는게 대부분인데
나는 사람들이 좋아요
나 진짜 바보 같죠..
근데도 사람들이 좋은 이유는
싫어해도 내 옆에 있으니까요
나는 혼자인 게 더 무섭고 싫으니까요
앞에서 나를 까지 않고
뒤에서 까줬으니까요
사람들은 나보고 별걸 다
고마워한대요
나는 날 걱정해주는 사람
가족 그리고 좋아해주는 사람만
있으면 돼요 그럼
힘들었던 하루도 힐링 돼요
그러니까..그럼 돼요
이제는 힘든 거 없을 줄 알았는데
이제는 행복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아니었나 보다 날 대하는 친구들의 태도
싸늘하고 무시당하기 일수다
대답도 딱딱하다 그럴 수록
현실을 부정하기 위해 밝은 척 한다
하지만 몸은 거짓말 못하나보다
몸이 부들 부들 떨린다...
안 보던 눈치를 계속 보게 되고
또 혼자가 될까 무서워 몸부림 친다
내가 잘못한 걸까? 날 왜 싫어하는 거지?
차라리 이 현실이 거짓이었으면 꿈이었으면
하루가 지나면 좋은 사람 만나면
내 편과 이야기하고 함께 있으면
다 괜찮아지겠지...하지만 요즘은
예전부터 조여오는 가슴 통증이 점차
강해지고 있다... 답답하고
숨이 막혀 숨을 제대로 편하게 쉴 수 없고
이러다 죽겠다 싶을 때...
고통에 몸부림치고 있을 때 그땐
한 번의 눈길이라도 줄까?
아니... 누가 내 옆에 있어 줄까..?
울어도 소리쳐도 없어지지 않는 답답함
나는 살 수 있을까?

말할 곳이 여기 밖에 없네요 또 이런 글 올려서 죄송합니다..

불쾌하시다고 댓글 남기시면 바로 지울게요..!

*여러분이 힘들 때 받고 싶은 위로나 말 댓글로 적어주세요...
눈물

4월 9일 오후 8:39

힘내세요 애깅이님은 혼자가 아니예요 여기에 많은 사람들이 애깅이님이랑 함께랍니다~^.^

애깅이

4월 10일 오전 11:43

@눈물 감사합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4월 11일 오후 10:11

왜 걔네들 기분에 맞춰서 살아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친구가 있는데 화나면 말 무시하고 나한테 뭐라 하고 전 혼자서 내가 실수했나 나 이제 혼잔가 막 상상을 해요 ㅜ 울어도 가 슬픔이 해결되지 않을 때가 많죠 그리도 이 앱이 서로 토닥토닥해주고 고민 들어주는 곳인데 불쾌하다뇨 절대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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